정보
제목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3일(SQ)
작성일 2025.03.12
작성자 조*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아프리카 여행은 중남미 여행과 더불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다.
다행히 중남미는 코로나직전 아슬아슬하게 다녀왔지만 아프리카는 코로나이후로 계속 밀려 여행멤버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사정으로 떨어져 결국 은숙언니와 둘만 가게 되었다.

아프리카하면 tv에서 기아와 가뭄으로 허덕이는 모습만 본지라 막연히 가난하고 굶주리고 물이 부족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나미비아 롯지에서 물을 펑펑 쓰면서도 사막에서 이렇게 물을 써도 되나하는 죄책감이 들었었다.

관광지만 다녀서인지 내가 본 남아프리카는 평화롭고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여행자를 사로잡는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물론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케이프타운 공항근처의 흑인거주지는 인도 뭄바이를 연상케하는, 이런데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싶도록 처참했지만...
빈부의 격차가 정말 실감이 났다. 흑인들의 폭동이 일어난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됐다.

빅토리아폭포의 웅장한 거센 물줄기와 찬란하게 빛나던 무지개,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크루거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들, 붉은 모래 나미브 사막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데드블레이의 고사목들, 산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테이블마운틴에서 바라본 새파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볼더스비치의 귀여운 자커스펭귄, 그리고 아프리카 최남단이라고 알고 있던 희망봉과 물개들...
작별한지 이틀밖에 되지않았는데 아스라히 먼 일 같다.(3/7 작성함)
비행기 타는 일이 지긋지긋 하지만(가고 오는데 3일, 아프리카내에서도 6번, 13일중 10번의 비행)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멋진 여행이었다.

여행내내 배려심과 박애정신을 보여준 은숙언니, 부산에서 온 동생같은 소연씨부부, 멋쟁이 유정씨부부, 유쾌한 복은언니, 여행초반부터 아파서 내내 힘들어한 부산 리사님,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낸 대전 효숙님, 아빠와 동행하며 다정한 케미를 보여준 해수, 혼자서 여행을 즐기는 멋진 숙영씨(동향이라 더 반갑다) 그리고 홀로 세계를 여행하신다는 노대표님
16명의 무난한 조합이 성실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싹싹한 권지혜인솔자를 만나 무탈하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게 된 것 같다.

다음의 여행지에서 우연이라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ps. 혜초엔 중남미 한꺼번에 가는 상품이 없어 이왕 멀리가는 길 힐꺼번에 가려고 다른 여행사로 갔었는데 이번에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나니 남미도 혜초로 갈 것을 후회막심이다. 혜초와는 남인도에 이어 두 번째였는데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개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원*재
작성일 2025.03.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프리카 팀 원민재 사원입니다.

 

먼저 멋진 사진과 함께 남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남아프리카 여행이셨을텐데 좋은기억으로 남아 감사합니다. 

 

권지혜 인솔자에 대한 칭찬에 감사하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감사함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