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몽골] 테를지국립공원+복드칸 트레킹 5일
출발일 2025.07.31
작성일 2025.08.05
작성자 김*희
상품/지역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7/31~8/4 14명의 일행과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대자연을 만날 좋은 기회로 기대가 큰 몽골 여행이었습니다. 얼리버드 예약까지 하고 손꼽아 기다린 여행이었는데..... 3일째부터는 10명 이상이 구토와 설사로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식사 자리에 6명은 나오시지도 못하고, 식당에 오신 분들도 간신히 야채와 따뜻한 국물 몇 숟가락으로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려고 했을 뿐 먹는 것에 거부 반응과 복통과 설사의 두려움을 느낄 만큼이었습니다. 몽골 현지 가이드 (용인에 있는 대학의 학사로 졸업하셨다는) 한다인 가이드님은 이런 일행들의 고통을 얼마나 헤아리고 계셨을까요? 지난주 앞에 팀에서도 전원이 식중독 증상이 있었다고.. 이번에도 저희 일행들이 똑같은 고통이 되풀이 되고 있으면 시정이 있어야 한다고 혜초측에 강하게 요청합니다. 혜초!! 혜초만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혜초라면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사보다 더 비싼 경비를 지불하고도 아깝지 않은 여행사입니다. 그러나 이번 몽골의 여행은 가이드로서 풍부한 지식적으로 장황한 설명까지는 원하지 않으나, 질문하지 않으면 설명하지 않고, 둘째날 아침은 가이드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고 있는데도 적절한 대처가 없는 사람은 가이드로서 자격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다인 가이드로 인해 다시는 몽골 여행을 하고 싶지도 않고 믿음이었던 혜초여행사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습니다.
평점 1.8점 / 5점 일정3 가이드1 이동수단2 숙박2 식사1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5.08.05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트레킹 몽골 담당자 입니다

 

우선 많이 피곤하실텐데 바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혜초 방문으로 기대를 가지고 오셨을 여행에 만족을 드리지 못해 

담당자로써 매우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이드의 미흡한 여행 운영으로 즐거워야할 여행이 

실망으로 마음이 상하는 여행이 되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엄중하게 상황을 확인하겠습니다.

 

상품평에 남겨주신 아쉬운 부분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