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구채구/황룡/비평구 트레킹 6일
출발일 2025.07.31
작성일 2025.08.05
작성자 유*연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사천성의 구채구 일정으로 5박6일을 마치고 오늘 막 귀국한 모자팀입니다. 여행은 떠나기 직전의 설레임, 그리고 돌아온 직후에는 그리움으로 남는가 보네요. 너무나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처음 가본 중국이었지만 짜임새 있는 일정으로 여행 하는 내내 잘 왔단 생각을 하며 다닌 트래킹이었습니다. 같이 하신 팀원분들도 다들 너무 좋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혜초여행사가 처음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이미 혜초 마니아분들도 많이 계신 것이, 역시 좋은 분들이 계속 찾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특히 저희 팀원 중 날씨요정도 계셔서, 비 한 방울 안 맞고 6일 내내 잘 다녔습니다.^^

그리고 저희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히 챙겨주신 박청호 가이드님! 넓은 지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버스로 이동하는 거리가 장거리였는데도, 거의 안 쉬시고 구채구 일대의 지역 문화, 관련된 중국의 역사와 일화 등 자세하고 또 재미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말로만 듣던 진시황, 촉나라, 당나라의 시인들 등, 실제로 거기서 어떻게 치수를 했고 어떻게 정비를 했는지 등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귀 쫑긋 세워서 들었네요.^^ 그 외에도 구채구 일대의 소수 민족인 강족의 유래와 풍습, 문화 등 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셔서 길다면 긴 이동 시간을 즐겁게 잘 다녔습니다. 또 풍경을 보러 들어가서는 팀원이 앞뒤로 흩어져도 포인트 별로 어디서 모이고 기다리면 되는지 잘 알려주셔서 큰 걱정 없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서 잘 다닐 수 있었고요, 식사도 사실 가기 전에는 걱정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갔는데 가는 식당마다 너무 잘 먹느라 괜한 걱정이었네요.^^;; 특히 급히 나오느라 아들 후디를 호텔에 놓고 나왔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하는 옷이지만 이미 떠난 길이니 못 찾으리라 포기한 것을 일부러 호텔에 들려서 무사히 찾아주시고.. 진짜 역대급 가이드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기회가 닿으면 또 중국으로 트래킹을 가고 싶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박6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혜초에서 뵈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8.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 대리입니다.

먼저 정성 가득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자지간 함께한 소중한 여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저희도 매우 기쁩니다.

구채구의 절경 속에서 팀원분들과 함께 따뜻한 인연을 나누셨다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박청호 가이드에 대한 세세한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현지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안내까지 세심하게 기억해주셔서, 가이드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소중한 추억이 앞으로의 일상에 활력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 트레킹도 혜초와 함께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