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타클라마칸을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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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5 |
작성자 | 남*규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언젠가 부터 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중학교때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페르시아, 실크로드, 타클라마칸 사막, 낙타 대상 행렬 등을 공부하면서 막연히 타클라마칸 사막에 가고 싶은 꿈을 꾸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몇 십년이 지나고서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2015년 6월 "타클라마칸을 가로 지르는 천산남로 9일 일정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책에서만 읽었던 사막을 건너습니다. 사막을 9시간동안 달리면서 활량한 사막 바람과 수명이 3,000년을 간다는 호양나무, 면발로 사막모래를 걸어보면서 정말 여행하고 싶은 곳을 와서 행복했습니다. 쿠차의 키질석굴, 카스 ,호탄 등 사막 바람이 불어서 길이 안보일 정도로 모래 회오리 바람에 앞이 안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옥이 많이 생산 된다는 호단지역은 시내 집집마다 모래에 덥힌 것 같아서 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추운지방이나 더운곳이나 사막에서나 사람이 살지 못할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사막에도 비가 오고 홍수가 난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비온 뒤의 쿠차의 천산비대협곡의 선명한 붉은색은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여행 후기 쓰기가 싶지 았습니다. 출근하고 일상 생활이 바쁘다 보면,, 이번 이벤트 기회에 한번 쓰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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