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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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6 |
작성자 | 서*탁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11월 4일 출발, 11월15일 귀국.......
역마살이 끼었는지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외 나들이를 많이 해 본 경험이 있지만 이번 혜초의 네팔 트레킹은 과연 명불허전, 한마디로 짱 이었습니다 !!!! 출발전 부터 세심하게 안내를 시작하더니 일주일 전부터는 우리를 인솔할 미남 청년 남형윤대리께서 밴드를 만들어서 함께 할 일행들을 서로 소개시켜주시고 준비물이나 주의사항들을 알려주실 때부터 혜초는 역시 세세하게 손님들에게 접근하는 자세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혜초에서 보내준 카고백을 들쳐메고서 집을 나설 때 약간의 기대와 흥분으로 설레임을 안고서 출발했습니다. 공항 도착 후 초면이지만 서로들 눈인사로 상견례를 하고 남대리의 안내로 출발. 카트만두 도착후 우리의 인솔자 라나와 첫대면. 긴 여정동안 우리들의 운행속도와 템포 조절을 훌륭하게 이끌어 준 라나 덕분에 우리 모두가 ABC까지 무사히 다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하여 매일 마다 바뀌는 쿡팀의 요리 솜씨는 매끼니 마다 우리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마도 적절한 페이스 조절과 쿡팀의 체력보강 지원 덕분에 무사히 고도 적응을 할수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일부 개인적으로 오면은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다고 몇몇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 이처럼 체계적이고 훌륭한 지원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비교할 수가 없을것이다. 우리 일행과 일정이 비슷하게 움직인 부부팀은 음식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트레킹하는 모습을 볼때 비용은 들더라도 이런 황제트레킹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17명을 인솔한 남형윤 대리를 빼 놓을 수 없는 성공요소로 생각한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17명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웃는 모습으로 앞뒤로 뛰어다니면서 수고해 주신 남대리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손님들 중에는 일정 중에 생일을 맞이하신분도,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신 부부도 있었는데 세심하게 챙겨서 다함께 축하의 자리도 만들어 주시고, 일행 중 ABC에서 힘들어 하시는 손님에게는 내 부모처럼 챙겨 주시는 우리의 스마일 맨, 남형윤 대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고, 무거운 카메라 들고서 앞뒤에서 순간 순간 멋진 모습들을 담아서 그날의 기억들을 소록소록 피어나게 만드어 주신 남대리님은 아마도 혜초의 보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좋은 상품으로 히말라야를 경험하게 만들어 주신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일정에 수고해 주신 가이드 라나, 서브가이드 프렘 과 디팍, 주방을 책임진 종부라이 에게도 멀리서나마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잘 마무리해주고 이끌어 주신 남대리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다음 기회에도 좋은 기억의 혜초여행사를 통해서 EBC를 도전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남*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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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1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남형윤입니다. 서*탁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BC에서도 새로운 도전의 기쁨을 누리길 바래요. 고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하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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