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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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2 |
작성자 | 김*희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북인도 9일
처음 계획했던 14일 짜리 (네팔 하이킹 포함) 여행을 가지못해 다소 서운한 마음으로 시작된 여행이었으나 친구랑 함께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였다. 게다가 헹여 불편함이 없을까 노심초사하며 무엇이든 열심히 애써주던 윤 가이드님 핸섬한 얼굴에 환한 미소까지 곁들여 더위에 지쳐 힘들어 할 때 쯤이면 센스있게 들고와 주신 아이스크림, 생맥주, 아이스 커피까지 잊을 수 없는 최고였다 미리 인도여행을 다녀온 지인들에게서 수도없이 들었던 음식에 대한 부담도 없었고, 숙소도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던것 같다 바라나시, 겐지스강에서 보고 겪었던 엄청난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긴하지만 카주라호, 타지마할, 아그라성, 자이푸르, 암베르성, 하와마할....... 너무도 아름다운 것들로 바라나시의 충격을 서서히 잊게 해주었던걸 보면 여행사 일정이 완벽했던게 아니었나 싶어 절로 엄지척이 된다 아직은 조금 춥다 싶을정도의 날씨에 있었던 탓에 더위에 대한 준비가 너무 부족했던게 살짝 아쉬웠고 여행준비물에 부채나 손선풍기 내지는 쿨수건 추가해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건의도해본다 No쇼핑, No옵션이 엄청 마음에 들었던 여행 상품이었음에도 전혀 쇼핑할 시간이 없음에 불평을 하고 있는 자신이라니 어이가 없었지만 간단한 기념품이라도 살 수있는 시간은 챙겨 주심이 어떨지 싶다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고 더 설명해주려 애쓰던, 국어 선생님이 듣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한국어 실력을 갖춘 현지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리며 친구 덕에 처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혜초와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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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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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3 |
안녕하세요 여행같이 다녀온 혜초여행 인도담당 윤일중 사원입니다.
선생님의 건의 및 개선사항을 참고하여 보다 나은 상품을 만들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고교생처럼 신나게 여행 하시던 두 분이 생각납니다. 40년지기의 친구들의 여행은 인상적이였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와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성의 표시로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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