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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발칸 5개국 완전일주 12일(TK)
작성일 2018.05.22
작성자 유*희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여행기간: 2018.05.10.~2018.05.21.

아주 오래전에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여행을 했기에 며칠간 망서림 끝에 결정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라는 작은 도시에 정교회성당이 무려 365채나 되어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것과 아름다운 풍경이 놀라웠고 인솔자 손동준군의 결단으로 예정표에 없던 오흐리드호수에서의 크루즈는 일행을 매우 즐겁게 했다.

아쉬운 점은, 오흐리드호숫가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먹은 송어요리에 나의 아내가 배탈이 나서 여행내내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

아드리아해변에 위치한 작디작은 나라지만 유럽인의 휴양지 몬테네그로는 역시 아름다웠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이므로 생략하고 그곳에서 숙박한 Excelsior호텔 객실발코니와 식당베란다에서 본 새벽녘의 경관은 가히 충격 그 자체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숙박했던 호텔중 여러 면에서 최고중의 최고)

처음갔던 플리트비체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가히 충격적이었지만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 그러려니하고 무덤덤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도 두 번째 방문이지만 저녁 무렵 호숫가 산책과 호텔객실 발코니에 앉아서 보는 경관은 역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여행중 버스로 이동한 여정중 대부분을 차지한 아드리아해변 드라이브는 매우 길고도 긴 시간이였지만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차창밖 풍경이 지루함을 잊게해 준 시간이였다.

현지가이드 박찬수님의 해박한 유럽역사 지식과 인솔자 손동준군의 성실함이 인상깊었고, 손동준군의 유일하고 간절하고 애절한 희망인 배필을 하루속히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불만스러웠던 한 가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 4시간전에 체크인했음에도 다른 여행사에서 이미 선점하고 나머지 찌꺼기 좌석인 창가쪽과 가운데 좌석에 가족과도 분산되어 좌석을 배정받아서 이스탄불 도착할 때까지 고통스러웠다는 것과 그런 실수의 사과측면에서 바다가재(lobster)특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바다가재는 꼬리부분 5~10cm 1개 또는 찝개부분 1개씩만 있었다는 어이없었던 사실

하지만, 식당은 전 일정 고급 이상의 수준이었고, 식사는 대체적으로 별로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낮선 나라의 음식이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결론: 본 여행상품을 적극 추천하고 두브로브니크Excelsior호텔 숙박은 반드시 유지시키기를 권하며, 다음 달 16일출발 예정인 '스페인북부여행'이 매우 기대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손*준
작성일 2018.05.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손동준 사원입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후 발칸 여행에 대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식사와 호텔에 관한 부분은 선생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보완할 점들은 보완해나가며 유지시킬 부분들은 유지시키면서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이스탄불 구간 좌석배정과 관련하여 담당자와 인솔자가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를 드리며, 오파티야 식사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미흡함에 대해 사과드리며 향후 더 철저하게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대해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동준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