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대한항공]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3박5일
작성일 2018.06.05
작성자 박*회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2016년도에 북알프스 야리 종주를 혜초를 통하여 다녀온 후 가이드,숙소 등 전 일정이
깔끔하고 좋아서 다시 혜초로 몽골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몽골 트레킹은 항상 그림으로만 보던 더 넓은 초원을 보고,걷고 느끼려고 예약을 하였고
첫날 밤늦게 도착한 숙소는 너무나 깔끔하고 좋은 호텔에 울란바트로의 야경은 덤으로
구경하고, 둘째 날 테를지 국립공원의 엉거츠산 정상에서 넓은 초원을 보고,걸은 후 게르에서의
저녁을 몽골 전통 음식인 허르헉을 징기스칸 보드카와 함께 너무나 맛있게 먹고 게르에서
잠을 자는데 일행들 모두 술을 적당히 많이 마셨어 그런지 다들 일찍 코를 골면서 자지만
알코올의 열기와 난로의 열기로 잠을 못 이루다 덕분에 새벽에 쏟아지는 별을 보고한 후
잠을 청했다.

마지막 날 보그다산 트레킹은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려 비옷을 입기도 그렇다고 그냥
가기도 애매한 날씨에 정상을 무사히 오른 후 긴장을 늦춰서 그런지 하산길에 그만 스틱에
조그만 구멍에 빠지면서 중심을 잃어 그만 심하게 넘어지면서 바위에 부딪쳐 동료들에게
걱정을 끼치면서 마지막 트레킹을 마무리.

몽골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샤브샤브였는데 말,양,소고기 3종류 중 말고기가 질길 거라는
선입견을 깨고 일 부드러운 말고기를 먹으면서 몽골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흡수골과 사막 구경을 못한 게 아쉽지만 기억에 남고 다시 가보고 싶은 몰공 여행이었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