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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항대협곡Best] 동/남/북태항 풀종주 5일
작성일 2018.06.26
작성자 김*훈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이번 6월 두번째로 태항산을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일반 패키지 여행사로 갔을때와 괘벽공로 빵차

이용코스만 같았을뿐 훨씬 많이 걸었습니다.

산 자체도 웅장하여 보는 눈맛이 내내 시원하기도 했지만. 홍석절벽 장랑 코스와 동태항산 능선 오르

내리는 코스는 외국산행 임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일부 산길이 묵어 등산로가 다듬어지지 않은 지역도 있었지만, 그만큼 인적드문 능선길을 마음껏

걸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행한 분들도 모두 산행실력이 뛰어나 한사람만 빼고 60대 초중반임에도 산행중 아주 젊은 30대 초

반 가이드체력을 걱정할 정도라서 예정시간보다 한두시간 빨리 하산했습니다.

하산후 호텔까지 버스로 세시간 넘게 이동해야 하는 사정도 산행속도에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

차림홍 가이드의 일정 진행, 숙소, 식사도 무난했으며 혜초의 다음 여행지로 어디로 정할까 생각중입

니다 .

다만, 일정이나 식당사정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는 중국현지 기사와 원탁에 같이 앉

아 몇차례 식사한것은 중국 여행을 자주 한 나로서도 생경한 문화체험이었습니다.

또. 어린이집 통원버스보다 조금 작은 18인승 봉고버스에. 8명의 캐리어, 8개의 배낭을 앞,뒤좌석에

담아싣고 , 첫날 7시간, 그후 매일 4시간가까이 이동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동행한 여자분들은 체격이 작아 그나마 조금 불편했지만, ,,,,,,

태항산코스는 장거리 버스이동이 많으므로, 봉고버스 이용시 여행신청 남자분들께는 사전안내

부탁드립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2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문*현
작성일 2018.06.2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태항산 상품 담당자 문길현 대리입니다.

소수인원으로 출발하였던 팀이었는데 함께 동행한 선생님들간의 호흡이 아주 좋았던 거 같습니다.

두번째 태항산 여행이라 하셨는데, 못보셨던 부분도 직접 걸어보시고 살펴보는 여행이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태항산 트레킹 상품은 최소출발인원 8명부터 리무진 버스 배차가 이루어지지만 이번 팀의 경우엔 최소출발인원에 못미치는 7명 인원으로, 추가요금 없이 일반버스로 진행하는 부분에서 선생님께서 느끼시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말씀주신대로 소수인원이 출발할 때의 차량배정에 있어서 더욱 숙고하고 사전에 디테일하게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여러가지 의견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문길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