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6.28
작성자 이*명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이번 호도협.매리설산 트레킹은 또 하나의 멋진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었다.
3천미터 이상 고도에서 5일을 머무르는 일정은 고소적응의 또 다른 경험이었다.
표고차 3,600미터의 대협곡을 따라 걷는 차마고도 길은 마방의 향취에 젖기에 충분하였다.
길을 걸으며 마주하는 옥룡설산의 풍경은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었다.
설산의 신이라는 매리설산은 설산의 풍경은 기본이요, 빙호와 빙하수, 야생화와 그속에서 평화롭게 사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의 조화를 보고 느낄수 있었다.
고산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현지인들을 통하여 나는 정말 행복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은 내가 이 여정을 떠나온 목적이기도 하다.
말타고 트레킹은 또다른 재미였고 고원지대에 핀 야생화는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천상의 화원이었다. 아마 천국의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는다면 여기가 최적의 촬영지가 아닐까 싶다.
여강고성은 하루 종일 골목 골목을 훑으며 체험하고 즐기고 싶은 곳이었다.
이 멋진 상품을 설계한 혜초와 잘 인도해준 인솔자 김정화님과 가이드 엄광성님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9일간 함께 배려하며 추억을 함께 만든 15인의 동반자님들이 있었기에 이번 여정은 더 훈훈하고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06.28

안녕하세요, 인솔자였던 김정화 대리입니다.^^

여독은 잘 푸셨는지요, 엊그제 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금방 흘렀습니다.

야생화 천국이라고 하면서 즐겁게 사진을 찍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작성해주신 글과 사진을 보니 매리설산 트레킹 여행이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즐거웠던 추억들을 깊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매리설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품어 혜초와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지만 성의를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