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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마고도 백미 매리설산+호도협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6.29
작성자 봉*숙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대부분의 간단한 고산 트래킹은 하루종일 오르고
다음날 새벽에 정상찍고 하산하는 경우인데
매리설산과 호도협 트래킹은 조금 색다르다
호도협의 28밴드를 오르고 차마고도를 걸은뒤
차마객잔에서 숙박하며 노을진 옥룡설산을 보고
청량한 하늘의 별들과 새벽 일출을 잠시 감상하고
다시 차마고도를 걸으며 호도협과 옥룡설산의 웅장함
그리고 걸으면서 만나는 관음폭포
옥룡설산을 마주하며 발걸음을 쉬게하는 중도객잔..

비래사 호텔방에서 마주하는 매리설산의 일출..
눈앞에 마주했던 매리설산을 향하여 이동하는 거리가
만만치 않게 멀고 높고 황량한 고산을 넘고 넘어
시땅패스부터 걷기 시작하는 걸음이 설레이게 한다

상위뻥마을에서 숙식하며 매리설산의 얼음호수와
신폭을 다녀오고 란창강협곡을 따라 니눙마을로 하산하는
고산에서 머물며 산행하는 내내 조금 고산증이 느껴진다

견딜만한 약간의 두통과 소회불량...
돌아오는길의 송찬림사와 여강고성의 위용은
과연 중국답다는...

늦은밤 성도공항에서 마주하는 가이드 윤은택
여강공항에서 마주한 산행가이드 엄광성
인천공항에서부터 인솔한 김정화 대리의
애교와 부지런함 가녀린 몸으로 가이드에 힘든줄 모르고...
모두들 친절하고 다정하고 주어진 일에 열심이다

그분들이 있어 말이 안통하는 중국 운남성에서
하나의 작은 인간이 거대한 옥룡설산과 매리설산에 묻혀서
아름다운 산행을 하고 돌아온것 같다

또하나 따뜻하고 인자하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함에 있어 복받은 쾌청한 날씨에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느끼고 볼수 있어 좋았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07.02

안녕하세요^^ 이번에 같이 동행한 인솔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여행 후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밝은 미소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좋은 추억 남겨 드린 것 같아 담당자로서 너무 기쁘며, 선생님과 같이 해서 더 행복한 9일이었습니다.

다음 트레킹 여행에서도 만나뵙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의 여행 프로그램에 많은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