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야리/호다카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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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09 |
작성자 | 안*기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안되면 즐겨라!!!!!
혜초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북 알프스 야리/호다카 트레킹에 승선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 여정은 순탄치 않으리란 어떤 운명같은 직감이~ 인천공항이 코앞인 지리적 잇점에 느긋한 출발에 전철을 탓지만 환승역을 지나쳐 되돌아야했고~ 쁘라삐룬 태풍에 행여 우리들 산행에 불길함도 언뜻 스쳤다. 세상일이란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리란법은 없겠지..... 가미코지 숙박 그리고 산행 시작이 일반적인데 우린 저들의 사정으로 히라유온천 호텔에서 첫날을 지냈다. 덕분에 내 좋아하는 온천욕탕으로 풍덩~~^^ 그리고 이튿날 산행시작~ 세차게 내리는 우중의 산행~혜초 한대리 김팀장 얼굴표정엔 긴장감이..... 산행내내 비는오고 계곡엔 세찬 물결 공포 그 자체였다. 산행길엔 토사도 길도 구분이 안될때도있고~ 불행히도 2500정도에서 도랑을 건너다 나 뒹굴어지기도하고 그 아픔 체력은 바닥으로 기는데~~~~일행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아픔을 참고 마치 아무런 일 없다는듯이~ 모두가 무사히 야리가다케 산 산장에 도착 첫날을 무사히~~~~~ 다음날 일찍 야리가다케 정상에 올라 기쁨을 나누고~ 안되면 즐기자.일본 서남부는 물 폭탄으로 변하는데 종주? 그건 사치고 자살폭탄이다. 한대리 김팀장의 고뇌에 찬 판단 하산이다~ 하산길도 위험하다 불어난 폭우 약해진 지반 어느것하나 소홀히 하면 안된다.눈길 크레파스~일부 일행의 크램폰 미착용이 xx걸렸지만~ 그날 저녁 식사는 아마도 그에 대한 혜초의 미안함 마음을 담은 외식? 와규 맛나네용~~^^ 계획된 산행 일정 차질로 사일차는 나카야마 시내 관광이였다. 늘상하는 산행에서 잠시 이탈해서 나카야마 시내관광 맛있는 음식도 사 먹어보고 쇼핑도하고 사케 제조장에서 무한정 무료시음ㅎㅎㅎㅎㅎ 그리고 히라유 온천호텔서 노천탕에서 호젓히 머리는 비맞고 몸은 온천탕에~ 혜초여 감솨감솨함다 하늘이여 일본이여 감솨감솨함다. 담에 또 뵈여 일행 모두 감사 한대리 김팀장도요~~^^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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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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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0 |
안녕하세요 이번 북알프스 일정에 함께했었던 혜초트레킹 김시온 팀장입니다.
높은 고도에 비까지 내려 쉽지 않은 산행이었는데 건강하게 무사히 하산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정은 비로 인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번에는 꼭 좋은 날씨 속에 멋진 경치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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