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솔자동행] 뚜르 드 몽블랑(TMB)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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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7 |
작성자 | 임*선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족저근막염의 시초인듯 발바닥이 시원찮아 취소와 신청을 번복하다가(담당자님 짜증나셨죠?) 드디어 TMB 트래킹 대열에 합류하였다. 샤모니에 도착하는 순간 아~~~역시 잘왔구나!! 유럽풍 목조건물 숙소에 도착.그동안 쪼그라졌던 심장도 커다란 에드벌룬처럼 펴지고 맛있는 빵과 치즈에 입안도 행복해지고 . 소수의 정예부대(?)로 구성된 멤버여서 진행이 빨랐던 일정 (남자5분이 얼마나 빠른지 속맘으로 저양반들은 늘 밥먹고 산만 다니셨나 의구심이 들정도임) 8일간 맨꼴찌에서 헤매던 나를 싫은 내색없이 케어해주신 서택균대리님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해본다. 숙소도 생각보담 양호하고 맛있는 빵과 사슴고기등등 거부감없이 좋았고 일단은 늘 씻을수 있어 행복했었는데 보나티산장에서 사용법을 숙지못해 냉수로 씻은 후유증.러닝노이즈로 고생은 찌끔 했지만 몽데라삭스에서 바라본 몽블랑덕분에 상쾌 통쾌 유쾌!!! 9박 12일동안 함께 해주신 서대리님과 일행분들 감사하구요. 적은 인원이지만 송출시켜주신 혜초여행사에도 감사드리구(일행분들이 회사 적자날까 걱정하심) 여기저기 외도(?)도 해봤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다시금 실감한 여행. 혜초여행사를 이용해도 후기라는걸 처음으로 써봐서 두서없지만. 만원에 목숨건 나 ㅋㅋ 티끌모아 태산가자~~~~~~~나의 좌우명이 되어버렸다^^ 내삶이 푸석푸석하게 느껴지는날 다시금 혜초따라 집을 나가야겠다고~~ #이순간이 제일 중요하다. 지금을 즐겨라# |
작성자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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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2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유럽담당입니다.
출발 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뚜르드 몽블랑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들 산행 능력이 좋으셔서 조금 힘들기는 하셨겠지만 좌우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몽블랑 산군의 모습에 힘든줄 모르고 산행을 하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말씀해주신 서택균 대리에게도 안부를 전해드리겠으며, 모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힘든 일정임에도 끝까지 완주하셔서 상품에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고 약소하지만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상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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