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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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7 |
작성자 | 정*환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첫 날 시안에서의 오후부터 화청지로부터 시작된 일정은 회족거리에서의 구경으로 하루를 마치고 들어간 호텔은 혜초여행사의 품격을 알 수 있는 만족감을 주었으며, 다음 날 첫 시작은 책에서만 여러 번 보면서 중요성을 알았던 대안탑을 가이드로부터 허락받아 이탈하여 대안탑을 직접 올라 시안 시가지의 사방을 내려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복궁에서 세종로를 바라보는 느낌의 성당시절 도시계획을 느낄 수 있었고, 섬서성 박물관에서의 주나라 청동기 유물을 직접 만나는 짜릿함 등(평일이라도 너무 많은 관람객으로 주마간산식 관람이 되었지만 자세한 관람은 훗날 개별적인 관람으로 미루고) 오후부터는 이름도 기억에 생생한 오기호(기호 5번이라고 자신을 소개함) 가이드로 바뀌어 시안에서 천수로 가면서 관중8백리에 관한 해박한 해설은 머리에 그대로 스펀지 되었으며 지금까지 중국역사 및 여행서적에서만 읽던 관중지역을 답사한다는 감동, 삼국시대의 고사성어의 현장(제갈량의 읍참마 속 등) 너무나 많은 중국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는 가치있는 여행이었으며, 황허의 제1지류인 위수를 따 라가면서 느끼는 감동 또한 특별하였으며, 좌측의 태백산맥은 우리나라의 태백산과 이름이 같고 최고봉이 태백산이었는데 높이가 우리나라의 최고봉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등 천수를 지나 난주로 가는 양쪽의 산악지역은 말로만 듣던 황토지역으로 고도가 1,000을 넘어 점점 더 높아 가면서 척박한 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직접 보는 느낌 및 그런 곳에서도 자연을 극복 하기 위한 조림활동 등 인간의 불굴의 의지 등 처음 가보는 난주, 시내를 흐르는 진한 황톳물의 황허강,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난주도 구시가와 신 시가지의 발전하는 모습, 시내 휴개소에서 가이드에게 물어본 난주 시내의 고도는 1,700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흥, 중략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었다면 누구나 가슴 슬레이는 도시 돈황에서의 밤, 뮤지컬을 보았다면 120점 의 여행이 되었을 텐데(선택을 해서라도),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고요 ! 실크로드 1의 감흥을 아직도 진하게 느끼느라 여러 자료를 보느라 댓글이 한참 늦었으며, 8월 18일에 출발하는 실크로드 2에 또 두 사람 신청해 둔 상태로 이리저리 자료를 찾으며 신강성 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특히 친절하고 열성적인 기호 5번 가이드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혜초여행사의 여행상품에 뿅 가버렸답니다. |
작성자 | 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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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8 |
안녕하세요? 중국 실크로드 담당자 지청일입니다.
먼저, 중국의 대표상품 실크로드1편 여행을 잘 마쳐주시고,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을 보니 좋은 추억 남겨 드린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가셨던 곳곳마다 보고 느낀것들을 생생하게 표현 해 주시고 시리즈로 2편을 예약 해 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혜초의 여행 프로그램에 많은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혜초가 되도록 늘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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