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작성일 2019.08.27
작성자 신*화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해외 트레킹에 입문한 초보 트레커로 초원을 걸을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몽골 트레킹을 신청했다. 21명이 함께 한 몽골 트레킹. 초보 트레커에게는 모든 것이 감동이고 신기하기만 하다. 혼자 떠났지만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4박 5일을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정보도 얻는 과정이 트레킹만큼이나 행복하게 했다. 20대의 젊은 몽골 현지 가이드 히시게님은 이틀이나 도시락 대신 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고 정성이 깃들인 친절한 안내로 전문가적인 자질을 발휘해 감동이었다. 정문식 인솔자님은 지난 해 황산 트레킹때 만나고 또 만나게 되어 더없이 반가웠다. 상냥함이 배어있는 선한 모습만 봐도 흐뭇하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동행한 트레킹
첫째날 체체궁산은 약간의 습지대를 지나며 숲길을 걷는 원점회귀 16km, 초입에 야생화가 피어있는 넓은 초원지대에서 "좋다"를 연발하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울란바토르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동행인들과 자리를 깔고 누워 본 밤하늘의 별들, 북두칠성과 북극성, 카시오페아, 은하수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둘째날 엉거츠산 정상에서 테를지 국립공원을 내려다 보니 넓게 펼쳐진 초원지대가 가슴을 펑 뚫리게 했다. 그리고 오후의 승마 체험은 승마를 배워 초원을 꼭 한번 달려보고 싶은 소망을 품게 했다. 셋째날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지대는 어린 시절 잔디밭에서 놀던 것처럼 비료포대를 타고 내려 가고 싶을 정도로 흥분되고 감동스러웠다. 첫째날 와~, 둘째날 와~~, 셋째날 와~~~, 그리고 몽골의 전통음식 허르헉! 야생스럽게 뜯으며 맛을 즐겼다.
몽골 트레킹에서 돌아와 또 다른 여행지를 검색하며 설레하는 나를 본다. 해초여행사가 있어 마음놓고 혼자 떠나 좋아하는 트레킹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 앞으로의 트레킹이 기대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제
작성일 2019.08.2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몽골담당 나영제 사원입니다.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몽골의 모습을 다 보고 오신 거 같아 담당자로써 굉장히 뿌듯하네요ㅎㅎ.

 

가이드 히시게님과 인솔자 정문식 사원에게 칭찬의 말씀 전달하도록하며

 

이쁜 사진과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적지만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