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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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08 |
작성자 | 김*일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내 눈으로 우리 지구별에서 가장높은 산을 직접 보고 싶었다. 작년에 킬리만자로 등반에 성공했고 이번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 칼라파타르에 올라 에베레스트를 바라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등정후 상당수의 동행자분들이 칼라파타르를 포기하고 어느분은 가지 말자고 하여 의견이 분분했다.나도 갈등이 생겼다 갈까 말까 50대 50갈등을 하다가 가는 쪽으로 51%가 기울었다. 결국 등반에 성공하여 진한 감동을 느꼈다.우리일행 17명중6명만 칼라파타르를 다녀온 것이다. (좀 아쉬운 것은 인솔자는 모두 가는 쪽으로 리드했어야 했고 부득히 가지 못하는 분만 예외로 했어야 했다.일정표에 나와 있드시....) 이번 트래킹에서 좀 아쉬운 점은 위기 대처능력에서 많이 아쉽다.(헤초의 매뉴얼도 있을텐데...) 분명히 기상상황이 않좋으면 경비행기 대신 헬기를 이용할수 있다고 여행설명서에 쓰여있는데 인솔자는 제대로 숙지를 못하고 해결할 의지도 없이 롯지에서 하루를 허비하고 다음날에서야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허둥지둥 액션을 취하고 겨우 헬기와 인천행비행기를 탈 수가 있었다.(카투만두 호텔에 가지도 못하고...) 두번째는 장장16일간의 여정인데 몇몇 식단을 빼곤 부식(반찬)이 많이 아쉽다. 이번 요리장은 예전 안나프르나 트래킹시 같이 등반한 요리장이였고 음식도 나름 잘하는 친군데 부식(반찬)자체가 빈약하다보니 거의 같은 반찬이다.같은 김치라도 좀더 나은 것으로 좀더 다양한 것으로 하면 좋았을것 같다.비용이 더 들더라도...(킬리만자로 등반땐 참 좋았는데...) 혜초를 좋아하고 혜초를 톻해서 또 트래킹을 준비하는 트래커로서 혜초의 발전을 기원한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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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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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08 |
안녕하세요. 에베레스트 트레킹 담당자 김진우 대리입니다.
e.b.c와 칼라파타르 버킷리스트 달성 축하드립니다. 혜초를 위해 진심 어린 의견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나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에베레스트에서 느끼셨던 감동 오래 간직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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