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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킬리만자로] 마랑구루트(산장) 등반 9일
작성일 2024.09.18
작성자 남*희
상품/지역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과연 내가 올라 갈수 있을까? 출발전부터 혼자 간다,못간다 수도 없이 번복 끝에 계약금 건후 못가겠어요.
전화했더니 위약금 물어야 된다고... 그래 억지로 라도 가보자..가는길 내내 불에 그슬린 ,많이 복원된 산속으로 꽃들을,이끼낀 나무들을 환상적으로 보면서 4이내내 킬리를 향하여 걸었들어갔다. 좋았다. 사막같이 황량한곳도 좋았다.
드디어 8월29 밤11시 4.720m에서 1시간도 못자고 출발( 숨이 차 잠을 못잠) 나는 조시아를 선택해서 서서히 올라갔다. 약5,300에서 고산증세가 와서 두통과 구토증세와 어지럼증세로 옆으로 쏠려 걸으니까 조시아가 옆에 붙어 마실것을 주고 팔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들이 앞뒤로 붙어 아주 천천히 리드해주었지만 죽을거 같은 고통을 .. 숨이 안쉬어 지니까
난 길만포인트에서 인증샷 찍고 하산.. 조시아 덕분에 길만까지 성공 ..다시 조시아를 만나러 가고 싶을 정도로 고맙고 사랑스런 청년이다. 에티오피아 날씨관계로 약 44시간만에 탄자니아 도착 서과장도 수습하느라 큰경험하였고 우리들도 당황하였지만 잘 마무리 되여 집에서 이글을 쓴다. 서과장도 고맙고, 조시아도 그립고 이현용룸메이트도 넘좋았고 아프리카 킬리 스텔라 포인트까지 또 도전 해보고 싶네 우후르 피크도..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손*현
작성일 2024.09.19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손낙현 사원입니다.

 

우선 지난 킬리만자로 등반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생생한 글과 사진을 보니 고산이 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끝까지 도전을 이어가신 것 같습니다.

 

길만스 포인트까지 도달하시면서 킬리만자로만이 가진 풍광 또한 즐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감사의 뜻을 담아 소정의 혜초 포인트 적립을 도와드렸습니다.

 

다음 또 다른 여정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