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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작성일 2024.10.17
작성자 김*현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어제 다녀온듯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만년설의 안나프르나지역의 8,000미터가 넘는 고봉들을 보며 걷는 내내 행복함이란 세상의 말로 표현하기에는 벅찹니다. 게다가 걷는 내내 계곡에서의 흐르는 물소리에~
이름모를 각종 야생화들이 지천에 피어있어 천상에서의 정원을 산책하는 착각에도 풍덩 빠져봅니다.
단연코 검증된 혜초만의 노하우를 믿고 다녀온 안나프르나 푼힐은 너무나 멋졌습니다.
푼힐전망대에서의 일출은 감개무량 그자체였습니다.
일출의 밝은 빛이 반사된 안나프르나 남봉, 디올라기리, 히운출리, 마차푸차레산군들이 쫘악!!
설산의 파노라마 그 감동의 기운을 받아
마차푸차레설산을 보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로 힘을 내어 갑니다
고산증예방차원으로 서서히 고도를 높이니 트레킹내내 고산증없이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4,130m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와우~!!! 포기자 없이 전원 베이스캠프 안착을 축하하고 또축하했네여
일단 포터분들덕분에 힘들지않게 걸을수있었고요
쿡팀 덕분에 한국음식이 생각날때면 감사하게도 한상 거하게 차려내놓으시네요
롯지에서는 잠을 잘 청할수 있었고요
트레킹내내 날은 왜 그렇게 좋았던지요
밤에만 비왔다는건 안 비밀입니다~ㅎ
페와호수에서 보우팅하며 바라본 안나프르나 산군과 마차푸차레를보니 감동이 배가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덜발광장 관광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열흘동안 동고동락한 팀원분들과 한 규호대리님 현지 가이드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추억의 한페이지가된 후기를 늦으나마 올립니다.

네 저희같은 일반인들은 감히 꿈도 못 꿀 그 유명힌 네팔의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할 수 있게 많은 도움주셔서 그저 열심히 걸을수있었습니다.
트레킹은 역시 혜초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원
작성일 2024.10.1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후기를 상세히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신 후기를 보니깐 날씨도 좋았고고 고산증도 없이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푼힐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의 여정을 마치신것

같아서 기쁩니다. 롯지에서도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트레킹을 너무 잘 즐겨주신거같아요~! 

 

마지막의 트레킹은 역시 혜초라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씀 덕분에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혜초와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