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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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17 |
작성자 | 남*주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
높은 언덕에 하얀 벽의 요새 같은 궁, 뜨거운 태양에 그을린 티벳 사람들의 건강한 낯빛과 두꺼운 전통 의상, 해맑은 미소가 왜 그렇게 와 닿았는지 언젠가는 티벳을 가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후 티벳 사자의 서를 읽고 티벳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습니다. 마음속의 버킷리스트 1순위는 티벳임에도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10월5일 혼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티벳은 마음속에 품지 않고서는 떠날 수가 없는가 봅니다. 동행 없이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지만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동행들은 모두 훌륭했습니다. 오히려 혼자라 더욱 티벳에 집중하고 탐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티벳을 마음에 품은 사람들은 망설이지 마십시오. 지금이 아니면 더 힘듭니다. 오성홍기가 펄럭이는 티벳의 마을을 보며 티벳이 제 색을 더 잃기 전에 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산병 증세가 약간 있어 힘들기도 했지만 그 것을 상쇄시킬 정도로 티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입니다. 남초호의 일렁이는 파도와 야크의 순한 눈망울, 그 척박한 땅을 딛고 사는 티벳 사람들과 그들의 신앙심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칭창열차 이동은 생각보다 너무 편했습니다. 하연철 인솔자님의 보살핌 속에 모든 여정이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인솔자님은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배려심도 많고 무엇보다도 사진을 작가님처럼 잘 찍으십니다. 칭찬합니다! 유쾌했던 석화철 시안 가이드님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다음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나길 기대하며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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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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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티벳팀 최슬우 사원입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만족스러운 여행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인솔자에 대한 좋은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