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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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03 |
작성자 | 한*준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고산증약을 복용해서인지 고산증도 거의 느끼지 못했고 고산등반도 몇 번 경험해서인지 산행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었다. 다만 산행외적인 요소인 감기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어 고생도 했지만 산행 내내 보여주는 설산의 감동은 오직 히말라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혜초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지금까지 경험한 산행중에서 최고였고 마치 국내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더 잘 먹은 것 같다. 트레킹 일정내내 날씨도 너무 좋았고 모든 게 잘 진행되었는데 마지막날 날씨때문에 루크라에서 비행기를 탈 수가 없어 헬기와 버스로 카트만두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도로사정등으로 인해 너무 힘들었던게 옥의 티였다. 하지만 혜초인솔자의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처에 그나마 무사히 돌아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귀국한지도 벌써 2주가 후딱 지나갔는데 히말라야의 설산이 아직도 눈에 어른거린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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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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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0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다녀온 후기를 멋진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 부터 꿈꾸던 히말라야를 혜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산등반도 몇번 하신 경험 덕분에 고산산행도 부담없으셨고 이번에 또 고산증도 없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설산의 감동은 오직 히말라야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멋진 설산을 보셔서 정말 기쁘고 다녀온지 2주가 지나셨는데도 설산이 눈앞에서 어른거리시는걸 보면 정말 설산에 감동을 많이 받은것 같아 보입니다!
마지막에 루크라 비행기를 탈 수가 없어서 헬기와 버스로 이동하는 과정이 많이 힘드셨지만 이또한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혜초와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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