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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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05 |
작성자 | 한*옥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다녀온지 며칠되었지만 걸으면서 보았던 멋진 풍경과 쏟아질듯한 별들과 춤추는 별똥별들 그리고 ABC에서의 풍경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개인으로 다녀오려다가 혜초여행사와 함께 다녀온건 너무 잘했던 선택같습니다. 우기가 길어지고 있다고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정지원가이드님이 날씨요정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역시나 덕분에 비한번오지않고 좋은날씨였습니다. 걸으면서는 저희가 약을 잘 먹어서 고산병에 걸리지않은거야 했는데 다녀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아니었습니다. 수시로 챙겨주시는 보리차 생강차 그리고 마늘스프에 상상을 초월해 내주시는 메뉴의 식사와 마무리 숭늉까지.그렇게 잘 챙겨먹는 삼시세끼는 무척 오랜만인것같습니다. 다음 메뉴가 뭘까??이러면서 걷기도 했으니까요 ㅎㅎ 단체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않았지만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이 함께하는거라 좋았고 이번에 만났던 분들이 모두 좋으신분들이라 더 즐겁게 걸었던것같습니다. 제 느린 걸음맞춰 걸어주시고 챙겨주시는 보조가이드분들과 친절히 설명잘해주시던 라미쉬씨. 걷는것만으로도 힘든데 우리들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정지원가이드님 그리고 우리들 짐 대신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신 포터분들 그리고 뵐때마다 눈이 의심스러웠던 경의로운 요리사분들. 안나푸르나를 보러갔는데 새로운 세상도 보고왔네요. 잊지못할 여행으로 오래오래 기억될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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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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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05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훌륭한 정지원 인솔자와 함께 하시어 여행을 잘 마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혜초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체 여행의 일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을 수정 보완 더 나아가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계속 좋아지는 혜초의 발걸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상품평에 포인트 적립은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다음에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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