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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25.01.16
작성자 정*애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5박6일의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마지막 날 공항에서 비가 왔을 뿐 여행기간내내 파란하늘과 구름 낀 좋은 날씨였다.
첫날 성도까지 이동후 공항 옆 호텔에서 숙박해 이동거리를 줄인 점은 좋았다.
다음날 다시 국내선을 이용해 여강까지 이동해야 해서 둘째날 오후에서야 본격 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방들이 걸었던 차마고도 일부를 멀리 아래로 금사강을 보면서 걸었다. 차마객잔 전망대에서의 노을, 2천미터가 넘는 고도에 위치한 산미객잔과 장선생객잔에서 숙박. 여행객을 위해 전기장판이 마련되어 있어 높은 고도에서의 추위를 조금은 가실 수 있었다.
가장 기대했던 중호도협으로 내려섰다 오르는 길은 힘들었지만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며 비취색 협곡물을 바라보며 앉아있던 시간이 즐거웠다.
산야목장에서 속편한 누룽지로 점심식사 후 설산아구까지 오르는 샹그릴라 코스와 파노라마코스로 나눠 트레킹이 진행되었다. 샹그릴라코스를 선택했지만 눈길, 고산증, 시간안배 등으로 4200미터의 설산아구까지 오르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강까지의 이동이 하루안에 이루어졌으면 좋았겠다 싶고, 특유의 향이 있는 음식들로 비위에 맞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일정 숙박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다.
최여울 인솔자님과 심영화 산악가이드님의 배려와 준비로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함께 한 일행들 덕분에 즐거웠음에 감사드린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1.1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 사원입니다.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란 하늘과 좋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여정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우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금사강을 내려다보며 걷던 차마고도의 길과, 차마객잔에서 바라본 노을, 산미객잔과 장선생객잔에서의 숙박 경험 등 하나하나의 디테일에서 고객님의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중호도협에서의 비취색 협곡물과 우렁찬 물소리를 감상하며 보내신 시간은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으셨을 것 같아요. 다만 설산아구까지 오르지 못하신 점은 아쉬움으로 남으셨겠지만, 고산증과 시간 안배를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셨던 것 같습니다.

최여울 인솔자와 심영화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준비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드린 것 같아 저희도 뿌듯합니다. 함께한 일행들과의 즐거운 추억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혜초여행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