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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5.01.17
작성자 정*원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소란스러운 연말연시 을시년스레 찾아온 요통에 주섬주섬 짐을 들고 도착한 인천공항. 낮섬에 오랫만의 여행을 즐기며 KAL에 몸을 맡겼다. 아홉시간 넘은 여독이 메리골드 화환에 씻은듯이 사라지고 설레임으로 이방인의 가슴에 환희에 젖는다.현지 사정으로 인한 중거리? 버스일정이 김대리님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후비고 뒤처지지 않게 따라다니던 아침, 스멀스멀 피어나는 안개에 두눈을 부비던 공원입구. 도도하게 흐르는 안개강 너머 훅하고 다가온 하얀 구조물. ~타지마할. 언어로써 설명할 능력이 내게 있다면! 경이로움? 아니 표현한다는 자체가 우스워보는 거대한 압박감이었다. 그동안 숱하게 들어온 one dollar! 이 작고 소박하고 불쌍한 민초의 땀과 피가 역설적으로 저 피안의 세계에 이슬람 정수를 보여주나 보다. 가슴이 멍해져 일행과 떨어져 강뚝 한편에서 멍을 때려본다. 이런 신기루, 인파에 밀린 내앞의 어마무시한 건축물은 전문가의 영역일 뿐 멀리서 느꼈던 폭발적인 감흥이 아니다. 하지만 다시 강너머 역으로 바라본 물결의 외침은 아직도 생생하다. 나는 인도 갠지스강 물줄기다. 오늘도 내일도!
평점 3.0점 / 5점 일정3 가이드4 이동수단3 숙박3 식사2
정보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5.01.17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대리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정성스런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