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출발일 2024.05.16
작성일 2025.08.03
작성자 김*분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을 다녀왔으나 잘 다녀왔다고 자랑하는 게 좀 늦었다. 이번 트레킹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에 맞춰 두 개의 코스로 진행되었기에 참가자 모두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길을 걸을 수 있었다. 특히 혜초의 인솔 가이드와 현지 나시족 안내자의 친절과 배려는 매우 인상깊었다. 그 덕에 차마고도를 걸으며 28밴드에서는 옛 사람들의 고초를 느낄 수 있었고, 금사강의 거침 없는 물줄기에 내 시름을 함께 흘려보낼 수 있었다. 하루하루가 힐링의 시간이었다.

또한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갇혀 있던 옥룡설산의 샹그릴라 코스. 여신동(4,060m)을 지나며 만난 두견화 군락의 아름다움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어렵다. 숨이 가빠 헉헉대면서도 아름다움에 취해 풍경을 감상했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 무사히 목적지인 雪山?口(4,260m)에 섰을 때의 기분은 또 어떠했던가! 나 자신에게 셀프칭찬을 하며 최상의 기분을 맛보았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국내에 도착할 때까지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준 '혜초' 측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8.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중국 트레킹 팀 김윤 대리입니다.

호도협과 옥룡설산에서의 감동적인 여정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8밴드의 숨 가쁜 고갯길과 여신동을 지나 설산아구에 섰을 때의 뿌듯함이 글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코스로 나뉜 트레킹 일정이 고객님께 잘 맞으셨다니 기쁘고,
현지 나시족 산악가이드와 메인 가이드의 배려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믿고 함께하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걸음으로 다음 여정에서도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