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7.05.23
작성자 설*아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5/2~513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지나온 흔적들을 사진으로 확인하면서
다녀온 기간동안에 힘들었던 상황보다는 훈훈하고 즐거웠고 또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앞서옵니다.

다녀본 여행중에 가장 힘들었고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긴 시간 같이 보내서인지
동행자들 한분한분 기억에 남고 누구하나 모난 사람 없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어린 우리 재호도 학교생활 잘하는지 궁금하고
양산에 사는 우리 맏언니의 안부도 궁금하구요...
여전히 씩씩하게 뒷동산을 매일 새벽 오르고 계시는지
건강한 삶를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가고 계신지
배워야 할 점이며 본받고 싶답니다...

가장 고생많았고 분위기메이커였던 우리 유승철님과....
현지 빠담 가이드님을 비롯하여 싼딥, 날댑, 수잔 보조가이드님..
감사했구요...덕분에 편하고 유쾌한 트레킹이 될 수 있었답니다.
우리 멋진 쉐프님과 그 동료들 역시 잊을 수 없는 동행자였구요...
진심으로 맛난 음식을 한끼도 놓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대신 무거운 짐을 책임져주셨던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넓은 세상에서 이방인들과 만남에 이렇듯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는 혜초여행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여행지 올라오면
시간과 비용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접근해볼랍니다..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구요...
인연되시면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않을까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정보
작성자 임*환
작성일 2017.05.2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임석환입니다.

지나가버린 행복했던 시간들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것, 정말로 설레고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힘들 때 함께해준 사람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고 계실 선생님을 생각하니 저희도 무척이나 기쁩니다.

처음보는 많은 분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행복하게 여행하실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이 좋은분들이셨던 것도 있겠지만,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아시는 설*아 선생님의 아름다운 성품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혜초와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긴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작지만 혜초포인트 10,000P를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