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출발 및 두바이로 이동◈

[20:30] 인천국제공항 3층 A 카운터 앞 '혜초여행' 미팅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출발 2~3일 전 안내해 드립니다.)

[23:55] 인천국제공항 출발 (EK 323)

         (인천->두바이, 비행소요시간 : 약 9시간 30분 소요)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전 재안내 드립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도착하여 마라케시로 이동하는 날 ◈

【두바이 -> 카사블랑카 -> 마라케시】

[04:25] 두바이 도착

[07:30] 두바이 출발 (EK 751) (약 8시간 25분 소요)

[12:55] 카사블랑카 도착

* 모로코와 대한민국의 시차는 8시간 입니다.

가이드 미팅 후 마라케시로 이동 (약 3시간 소요)

저녁 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붉은 도시'라 불리는 마라케시 도시 속 유적 탐방◈

【바히아 궁전-> 마조렐 정원 -> 이브 생로랑 박물관 -> 쿠투비아 사원 -> 엘 바디 궁전】

아침 식사 후

▶ 19세기 모로코의 왕조를 상징하는 바히아 궁전 탐방

바히아 궁전(Palais de la Bahia)

바히아 궁전은 아랍어로 '아름다운 궁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랍 궁전 특유의 아라베스크 문양과 신비로운 내부 장식, 작은 정원을 여럿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은 정교한 세라믹 타일로 장식되어 화려한 느낌을 주며 바히아 궁전의 하이라이트인 팔각형의 분수와 오렌지 나무가 있는 안뜰의 넓은 중정을 통해 근대 모로코의 건축미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마라케시의 구시가지 메디나 도심 속 오아시스로 이국적인 건물과 조화를 이룬 마조렐 정원 탐방

마조렐 정원(Jardin Majorelle)

마조렐 정원은 프랑스 예술가 자크 마조렐에 의해 1924년 설계되었습니다. 모로코의 강렬한 햇빛에 반하여 마라케시 변두리에 땅을 사서 정원과 건물을 지었고, 네 갈래의 산책길을 만들어 나무를 빼곡히 심어놓았습니다. 강렬한 코발트 블루의 타일과 화려한 색채의 건물, 아름다운 꽃들이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고, 1947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조렐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방치되었던 정원은 1980년까지 방치되었다가 패션 디자이너인 이브 생 로랑의 소유가 된 후 지금까지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 아랍의 3대 모스크로 평가되는 쿠투비아 사원 (외관)

쿠투비아 사원(Koutoubia Mosque)

쿠투비아 사원은 12세기 말 알모하드에 의해 지어졌으며 알모하드의 유명한 세 회교 광탑인 라바트의 투르 하산 모스크와 스페인의 기랄다 모스크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높이 77m이며 마라케시에서는 가장 큰 모스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라케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며 이슬람교도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원이 있는 넓은 광장이 있으며 밤에는 야간 조명이 켜집니다.

▶ 마라케시의 유서 깊은 궁전인 엘 바디 궁전 탐방

엘 바디 궁전(El Badi Palace)

아랍어로 '비견할 데 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엘바디 궁전은 14세 후반에 건축가 아흐메드 엘 만수르에 의해 지어진 완벽한 궁전입니다. 폭 150m에 달하는 정원을 가운데 두고 사방으로 건물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고 풍성한 오렌지 나무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2층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마라케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눈앞에 물결치는 황색 아랍 가옥과 저 멀리 제마엘프나 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 마라케시의 중심이 되는 곳인 제마 엘프나 광장 탐방

제마 엘프나 광장(Jemaa el fna square)

제마 엘프나 광장은 마라케시에서 중심이 되는 광장입니다. 메디나 안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은 도시의 문화 공간의 중심으로 11세기에 만들어진 이후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찾는 마라케시의 상징이 된 곳입니다. 일상적인 시장의 모습과 더불어 음악과 음식, 다양한 전통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모로코 문화교류의 중심지입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마라케시 탐방 후 사막이 시작되는 도시 와르자자트 이동 후 탐방◈

【마라케시 ->와르자자트 -> 에이트 벤 하두 -> 카스바】

아침 식사 후 모로코의 할리우드라고 불리는 와르자자트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점심 식사 후 세계문화유산인 에이트 벤 하두로 이동 (약 30분 소요)

▶ UNESCO 세계유산인 아름다운 진흙 성채인 카스바 탐방

카스바(Kasbah)

카스바는 와자르자트에 위치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왕좌의 게임'의 촬영무대로도 쓰인 UNESCO 세계유산인 아름다운 진흙 성채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가 방어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도시로 카스바 앞쪽은 강이 흐르고 있어 절묘한 방어 요새로 기능하였던 곳입니다. '에이트 벤 하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감독들이 촬영지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오아시스 마을인 팅히르로 이동 후 탐방◈

【와르자자트-> 팅히르 ->다데스 밸리 ->토드라 협곡 ->에르푸드 -> 메르주가로 이동】

아침 식사 후 아름다운 오아시스 마을인 팅히르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 이동하며 환상적인 절벽과 바위 형상을 볼 수 있는 다데스 밸리(차창 관람)

▶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토드라 협곡 탐방

토드라 협곡(Todra Gorge)

토드라 협곡은 2억년 전 지각변동으로 형성되었고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며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 협곡입니다. 협곡 단면에 2억 년이 넘은 지구의 역사가 그대로 새겨져 있고, 계곡 너머로 장대한 사하라 사막이 시작됩니다. 협곡의 붉은 바위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절벽의 단면을 볼 수 있으며 이곳은 여러 마을의 주요 식수원의 역할을 하는 맑은 물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점심 식사 후 최고의 야외 화석 박물관으로 불리는 에르푸드 도착 (약 2시간 15분 소요)

4륜 구동 지프차로 갈아타고 사막의 관문 메르주가로 이동 (약 45분 소요)

▶ 낙타를 타고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의 일몰 감상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

메르주가 사막은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관문으로 여행자들은 보통 이곳에 큰 짐을 두고 낙타에 올라 깊숙한 사막으로 들어갑니다. 낙타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하라의 노을과 황금색에서 짙은 황색으로 변하고 다시 다홍색으로 바뀌는 놀라운 하늘의 다채로운 색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베르베르인들의 연주와 춤을 관람할 수 있고 새벽에는 은하수와 별똥별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막숙소 숙박 및 휴식

◈메르주가를 출발하여 세계 최대의 미로 도시 페스로 이동 후 탐방◈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페스로 이동】

지프차를 타고 사구를 다시 구경 후 아침 식사

아침 식사 후 모로코의 대지를 달려 세계 최대의 미로 도시 페스로 이동 (약 7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세계 최대의 미로 도시 페스 탐방◈

【테너리 -> 페스 알 발리 -> 카이라우네 -> 네자린 나무공예 박물관 -> 아타린 메데르사 박물관 탐방】

아침 식사 후

▶ 전통적인 방식의 염색과정을 볼 수 있는 천연 가죽 염색공장 테너리 탐방

천연가죽 염색공장(Tannery)

 테너리는 가죽을 가공하고 염색하는 곳을 말합니다. 모로코의 수 많은 테너리 중에서도 페스의 테너리는 무두질과 염색 과정을 1000년이 넘도록 옛 방식 그대로 이어오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무두질 작업장에서 이뤄지는 가죽을 만드는 공정은 모두 사람의 힘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원료 또한 동물의 원피와 자연에서 생산되는 것만 사용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으뜸가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페스의 메디나 탐방

페스(Fes)

페스는 1981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로의 도시입니다. 골목의 개수가 약 9천개가 될 정도로 복잡한 골목은 적의 침입 시에 들어와서 나가는 길을 찾을 수 없도록 여러 형태의 다양한 골목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미로의 도시입니다. 북적대는 소리와 함께 다양한 향료, 과일, 전통의상과 같이 모로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 페스의 가장 신성한 장소인 카이라우네 모스크 탐방(외관)

카이라우네 모스크(Kairaouine Mosque)

카이라우네 모스크는 페즈에서 가장 신성하고 종교적인 장소로 학생들에 대한 이슬람 교육과 역사적인 장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다른 나라의 모스크와 양식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비교하는 것도 좋은 여행방법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하였으며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스크의 어원은 아랍어의 마스지드가 스페인어 메스키타로 그리고 프랑스어 모스케로 불리다가 영어인 모스크로 변하였습니다. 마스지드는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하는 곳'을 뜻합니다.

▶ 예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네자린 나무공예 박물관 탐방

▶ 타일과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아타린 메데르사 박물관 탐방

아타린 메데르사 박물관(Attarin Medersa)

아타린 메데르사 박물관은 목공예 장식과 타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문가 기둥 사이의 흘림 양식이 더욱 이목을 끄는 박물관입니다. 이슬람 미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예습하고 관람을 하신다면 페스의 이슬람 박물관에서 표현하는 예술들의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

[Travel Note]

페스는 모로코 왕국의 고도(古都)입니다. 9,000 여 개의 골목과 천 년 역사의 천연가죽 염색공장이 있으며, 메디나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화 속의 파란 마을 쉐프샤우엔 이동하여 탐방 후 연금술사의 배경 탕헤르로 이동◈

【 우타 엘 하맘 광장 -> 카스바 -> 메디나의 풍경이 보이는 언덕】

아침 식사 후

쉐프샤우엔으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 쉐프샤우엔의 중앙 광장인 우타 엘 하맘 광장 탐방

우타 엘 하맘 광장(Plaza Uta El-Hammam)

중앙광장인 우타 엘 하맘은 1400년대에 지은 비둘기집이 있는 성채가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등이 모여 있습니다.  쉐프샤우엔 여행의 시작점으로 광장으로 가는 길은 좁은 파란골목을 따라 약 15분을 걸어가면 중앙광장이 나옵니다. 종교박해를 피해 온 유대인들이 하늘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건물의 외관을 칠했고 지금의 쉐프샤우엔이 만들어졌습니다. 독특한 푸른 마을과 곳곳의 가게들을 구경하며 광장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붉은 빛의 성채 카스바 답사

▶ 메디나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서 파노라마 조망

쉐프샤우엔(Chefchaouen)

모로코 북쪽 리프 산맥 중턱에 자리한 고대 도시 쉐프샤우엔은 현재 모로코의 대표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19세기까지만 해도 외부의 출입이 제한된 요새 도시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쉐프샤우엔은 푸른색과 하얀색의 코발트 빛깔로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한적하게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려면 오전이 좋으며 온 시가지가 하나의 작품처럼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연금술사의 배경 탕헤르로 이동 (약 2시간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탕헤르 탐방 후 아담한 벽화마을 아실라로 이동 및 탐방 후 카사블랑카로 이동◈

【헤라클레스 동굴 -> 아실라 메디나-> 카사블랑카 】

아침 식사 후

▶ 헤라클레스 전설이 있는 헤라클레스 동굴 탐방

헤라클레스 동굴(Hercules Cave)

지브롤터 해협과 근접한 이곳은 유럽과 아프리카가 붙어 있었으나 헤라클레스가 엄청난 힘으로 떼어버리고 돌을 하나 던졌고 이 돌로 의해 생긴 구멍이 이곳의 헤라클레스 동굴이라고 전설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동굴의 모양이 아프리카 대륙과 닮아 아프리카의 지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굴 입구에는 헤라클레스를 테마로 영업하는 가게도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종유석 동굴과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벽화마을 아실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아담한 벽화마을 아실라 메디나 탐방

아실라 메디나(Asila Medina)

모로코의 아실라는 여름이면 아실라 국제 문화 축제가 개최되어 다른 곳보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하얗게 칠해진 캔버스같은 흰 벽에 각자의 아름다움을 칠해 새로운 벽화로 물들입니다. 해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한 아실라는 특히 여름이면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여행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간혹 한국인의 손길이 간 벽화와 한국어가 적힌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카사블랑카로 이동 (약 3시간 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 카사블랑카 탐방 후 이스탄불로 이동◈

【하산 2세 사원 -> 이스탄불 】

아침 식사 후

▶ 카사블랑카의 상징인 하산 2세 사원 내부탐방

하산 2세 사원(Hassan II Mosque)

구시가의 북쪽 끝에서 대서양을 내려다보고 있는 아름다운 하산 2세 모스크는 카사블랑카의 상징입니다.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며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산 2세가 국민에게 성금을 걷어 1993년에 완공한 이슬람 사원으로 모로코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사원입니다. 모스크 옆에 펼쳐진 방파제로 가면 카사블랑카 붉은 등대와 앞에는 대서양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지는 시간에 찾으면 모스크와 대서양의 실루엣을 만드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14:55] 카사블랑카 출발 (EK 752)  ( 약 7시간 20분 소요)

◈ 두바이 출발 후 인천국제공항 도착◈

【두바이 -> 인천국제공항】

[01:15] 두바이 도착

[03:40] 두바이 출발 (EK322)  ( 약 8시간 20분 소요)

[17:00] 인천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