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3층,  A 카운터 쪽 창가,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집결

* 정확한 공항 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23:20] 인천국제공항 출발 (TK 091)

        (인천->이스탄불, 비행소요시간 : 11시간 35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04:50] 이스탄불 도착 후 환승 

[06:55] 이스탄불 출발 (TK 1393)

        (이스탄불->카타니아, 비행소요시간 : 2시간 30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08:25] 카타니아 도착

시칠리아

한국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칠리아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중해의 갈림길에 위치한 섬 입니다. 수많은 정복자들이 다녀간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본토와 달리 이곳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예술, 문화, 언어, 역사를 담고 있기때문에 이탈리아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해봐야 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독일의 문호 괴테는 "시칠리아를 빼놓고 이탈리아를 둘러본다는 것은 사실상 이탈리아를 전혀 보지 못한 것과 같다. 왜냐하면 시칠리아야말로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알 수있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라고 1789년에 출간한 <이탈리아 기행>에 기술하였습니다.

가이드 미팅 후 

영화 ’대부’의 촬영지이자, 바다가 보이는 높은 곳에 자리한 언덕 마을 사보카로 이동 (85km, 약 1시간 30분 소요)

▶마드레 성당(외관)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구시가지 산책

▲ 언덕에 자리잡은 사보카의 마드레 성당 외관

점심식사 후

탁트인 자연풍광과 올망졸망 좁은 골목이 매력적인 타오르미나로 이동 (20km, 약 50분 소요)

타오르미나

한쪽으로는 이오니아 해의 푸른 파도가 내려다보이고, 한쪽으로는 에트나 산의 장엄한 자태가 펼처진 입지조건을 자랑합니다. 시칠리아 여행의 중심도시 타오르미나는 과거 시칠리아 원주민들이 세운 도시로, 여러 세력들의 지배를 받으며 오늘날에 이르었습니다.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전망대, 빌라 코뮤날레

▲ 빌라 코뮤날레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 에트나 화산의 장관을 바라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 '그랑블루'의 촬영지였던 4월 9일 광장

▶ 오랜 역사를 지닌 타오르미나의 메인거리, 코르소 움베르토 거리

▶ 2,000년전 타우로 산 암벽을 깎아만든 그리스 극장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오늘의 Tips ) 타오르미나에 위치한 호텔은 구시가지에 있어 호텔 입구까지 대형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헤파이토스의 대장간이 있었다고 알려진 에트나산으로 이동 (57km, 1시간 30분 소요) 

에트나 산

에트나 산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화산입니다. 고대의 뱃사람들은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만년설로 뒤덮인 채 연기를

내뿜는 에트나 산의 정상을 바라보면서, 세계 최고봉으로 생각했엇습니다. 아랍인들에게있어서도 이것은 산 중의 산

이었고,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이것은 아이포(=나는 불탄다.) 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곤돌라와 설상차를 이용하여 2,900m 에트나 산 등정

   (*화산활동을 하고있는 분화구까지 접근은 불가능합니다. 분화구가 보이는 지점까지 올라가서 주변 하이킹 코스를

    걸어봅니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하이킹이 제한될 수 있으며 걷는 포인트는 당일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점심식사 후 타오르미나로 귀환 (약 1시간 30분 소요)

▶ 타오르미나 시내 자유시간

자유롭게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오늘의 Tips )

1. 에트나 화산 탐방 일정은 정상 분화구를 걷는 것이 아니라, 접근이 가능한 포인트까지 올라가서

걸어봅니다. 전용차량으로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곤돌라 및 설상차로 2,900m 지점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에트나 산은 고도가 높고 바람이 강한 지역이므로 맑은 날에도 보온성 있는 경량 패딩이 필수입니다.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분화구가 보이는 가까운 지점까지 접근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2. 이날 저녁은 타오르미나 시내에서 자유식(매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35유로씩 현장에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시네마 천국의 배경이 되었던 작은 해안가 마을 체팔루로 이동 (214km, 3시간  소요)

점심식사 후 

▶ 두오모 성당(내부입장)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구시가지 산책

▲ 체팔루의 랜드마크, 두오모 성당

▶ 체팔루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로카 전망대 하이킹(내부입장)

▲ 로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체팔루의 전경

팔레르모로 이동 (70km, 1시간 15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이동 및 휴식

오늘의 Tips ) 체팔루의 로카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계단이 있고, 다소 가파른 편입니다. 반드시 운동화나 편한 신발을 신어주세요.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몬레알레로 이동 (약 40분 소요)

▶시칠리아와 비잔틴 예술가들의 손길로 빚어진 화려한 황금 모자이크를 볼 수 있는

  몬레알레 대성당 및 수도원(내부입장)

▲ 노르만 왕들이 남긴 유적 중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되는 몬레알레 대성당의 외관 모습

괴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라 찬미한 팔레르모로 귀환 (15km, 30분 소요)

팔레르모

로마제국 멸망 후 지중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이슬람 세력은 유럽까지 침략하는데 그 시작점이 바로 시칠리아 였습니다. 당시 비잔틴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칠리아는 시라쿠사를 중심으로 이슬람세력에 저항했고, 거점이 필요했던 이슬람 세력은 시칠리아에서 맨 먼저 팔레르모를 점령하였습니다. 이후 변두리 소도시였던 팔레르모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으며 번성하기 시작했고, 시칠리아의 주도로서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팔레르모에서는 유럽의 기독교와 아랍의 이슬람이 함께 어우러진 성당,건축,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대부터 권력의 중심지였고, 현재 시칠리아의 자치 정부가 있는  

   카펠라 팔라티나 와 노르만 궁전(내부입장)

▶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오페라 극장, 마시모 극장(내부)

▲ 마시모 극장 외관

▶ 콰트로칸티, 구시가지에서의 자유시간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

해발 750m에 위치한 천공의 성, 에리체로 이동(110km, 2시간 소요)

에리체

에리체는 대리석으로 포장된 중세의 골목길과 회색빛 돌로 건설된 성벽안에 소박한 상점과 집이 줄지어 있습니다.

기원전 1200년경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트라파니 일대의 서부 시칠리아에 정착하기 위해 흘러들어온 고대 엘림족이 건설하였습니다. 이후 페니키아, 카르타고, 로마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고, 아랍세력이 유럽 본토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 중세시대의 돌담길과 가옥 등이 즐비한 구시가지 산책

▲ 해발 750m의 고지에 자리한 에리체에서는 중세적인 골목길과 거리를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점심식사 후,

고대 그리스 시기 유적이 즐비한 아그리젠토로 이동 (172km, 2시간 35분 소요)

▶ 그리스 시대 유적들이 모여있는 신전의 계곡(내부)

▲ 헤라 신전

▲ 콩코르디아 신전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9세기 아랍인들이 건설한 도예가들의 도시 칼타지로네로 이동 (113km, 약 2시간 10분 소요)

칼타지로네

칼타지로네는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중요한 교차로이자 상업중심지로 발전했으며 1693년 대지진 이후 재건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도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도자기 산업으로 유명합니다,이 도시는 화려한

색상과 복잡한 패턴을 자랑하는 도자기 예술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세라믹으로 만든 142개 계단을 중심으로 구시가지 산책

점심식사 후, 시라쿠사로 이동 (106km, 1시간 50분 소요)

▶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인들이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지은 아테네 신전위에 지어진 

시라쿠사 대성당(내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쿠사 대성당의 모습

▶ 시라쿠사의 역사가 담겨진 두오모 광장, 시가지 자유시간 제공

▲ 시라쿠사의 메인 광장, 두오모 광장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호텔 아침식사 후 ,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고향, 시라쿠사 탐방

시라쿠사

시라쿠사는 기원전 733년에 그리스인이 이탈리아에 가장 먼저 세운 도시로 기원전 3세기경에서 이탈리아 반도를 장악한 로마인들과 지중해의 강자 카르타고가 결전을 벌인 포에니 전쟁이 시작된던 곳입니다. 이전쟁에서 로마가 승리하면서 시칠리아를 차지하고, 주도였던 시라쿠사를 자신들을 위한 도시로 새롭게 건설하면서 시라쿠사는 다시없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로마제국 멸망 후에도 시라쿠사는 비잔틴제국에 귀속되어 풍요로운 문명을 계속 이어갔지만, 7세기 등장한 이슬람 세력이 유럽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시라쿠사를 끊임없이 공격하였습니다. 결국 878년 이슬람세력에게 점령당한후, 시칠리아의 중심이 팔레르모로 옮겨지면서 쇠락의 길로 빠져듭니다.

▶ 시라쿠사 고고학 공원 (그리스극장, 천국의 채석장 내부입장)

사랑스러운 소도시, 라구사로 이동 (70km, 1시간  40분 소요)후 점심식사

특식 정찬 후,

▶ 구시가지 산책 

(*정찬 레스토랑 예약 불가 시 라구사 대신 모디카 소도시 산책&정찬식사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포짤로로 이동 (20km, 40분 소요)

[19:30] 포짤로 출발 (*페리탑승)

[21:15] 몰타 도착

* 현지 상황에 따라, 페리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 및 투숙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치르케와항(CIRKEWWA) 으로 이동 (25km, 40분 소요)

[09:00] 치르케와 출발 (*페리탑승)

[09:30] 임자르 도착

* 현지 상황에 따라, 페리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몰타령 섬 중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고조섬 탐방

▶청동기 시대에 세워진 고조 주간티아 신전(내부입장)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조 주간티아 신전

▶아즈르 윈도우

▶고조마을 투어 및 해안가산책

▶고조섬의 메인거리, 빅토리아

점심식사 후, 임자르항 이동으로 이동하여 몰타행 페리 탑승

[15:00] 임자르 출발 (*페리탑승)

[15:30] 치르케와 도착

* 현지 상황에 따라, 페리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몰타의 수도였던 발레타로 이동 (11Km, 약 25분 소요)

▶이탈리아 기사단의 사유 정원이었던 옥상 정원(내부)

▲ 그랜드 하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발레타 최고의 전망대로 꼽히는 옥상 정원

▶ 성요한 기사단에 바쳐진 교회이며, 바로크 시대의 뛰어난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성 요한 교회(내부입장)

▶ 역대 기사단장들의 공식회의와 집회가 열렸던 기사단장의 궁전(내부입장)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기사단의 본부, 기사단장의 궁전

점심식사  

▶ 몰타의 옛 수도, 임디나에서 자유시간

*발레타 구시가지 내부 , 임디나 시가지 내부로는 버스가 진입을 할 수 없어 도보로 진행됩니다.

몰타 공항으로 이동하여 매식으로 저녁식사

[19:15] 몰타 공항 출발 (TK 1372)

        (몰타->이스탄불, 비행소요시간 : 2시간 35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22:50] 이스탄불 공항 도착 도착 및 환승

오늘의 Tips ) 저녁식사는 공항에서 자유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20유로씩 인솔자가 나누어 드립니다.

[01:45] 이스탄불 출발 (TK 090)

        (이스탄불->인천, 비행소요시간 : 9시간 55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17:40] 인천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