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출발-> 비엔나 도착  ◈

[07:30]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K 카운터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집결 

*정확한 공항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10:40] 인천 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 KE 937, *예상 소요시간 : 12시간 30분 소요)

[16:10] 비엔나 공항 도착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및 휴식

◈ 중부 유럽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인 비엔나 탐방 후 그룬들제로 이동 ◈

쉔부른 궁전->케른트너 거리 성 슈테판 성당, 시청사 등 -> 벨베데레 궁전(상궁) ->그룬들제

아침식사 후 비엔나 탐방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도나우 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동유럽과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정치적 중심지를 이루었습니다. 수백 년 동안 대제국의 수도였으며, 현재도 중부 유럽의 교통,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기원전 500년, 켈트 족이 정착하며 형성된 도시이며, 1440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들어오며 문화, 정치, 과학,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도의 기능을 독일 베를린에 넘겨주었다가 1954년 독립하여 다시 수도가 되었습니다.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브람스, 슈베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이며, 국제 원자력 기구, 유럽 안보 협력 기구, 석유 수출국 기구 등과 같은 중요한 국제기구들의 본부도 위치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휴식처였던 쉔부른 궁전과 정원

▲쉔브룬 궁전 정원 

쉔부른 궁전

바로크 양식의 합스부르크 왕궁은 왕가의 여름 휴식처이자, '합스부르크 옐로'로 알려진 개성있는
색감의 호화로운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오리 모양의 로코코 양식이 주를 이루며
크리스탈 샹들리에, 다채로운 황금빛 장식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쇤브룬에는 1,441개라는 엄청난 개수의 방이 있다.쉔브룬 궁전은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비엔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비엔나의 대표 번화 거리 케른트너 거리로 이동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렸던 성 슈테판 성당 

▲고딕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슈테판 성당

▶웅장한 네오고딕 양식의 시청사

▲케른트너 거리

점심식사 후

▶합스부르크가의 미술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클림트, 에곤 실레의 걸작을 전시하고 있는 벨베데레 궁 (상궁)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 궁전은 18세기 초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에 의해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사보이 왕가의 프린츠 오이겐을 위해 지어진 여름 별궁입니다. 이후 1716년 별궁인 하궁(Unteres Belvedere)를 세우고, 1723년 상궁(oberes Belvedere)을 지어 연회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은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룬들제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그룬들제 호텔은 호수 앞에 위치해 있어 이 풍광을 보면서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2연박 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 및 호텔 휴식

◈ 다흐슈타인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 하이킹과 할슈타트 소금광산 투어  ◈

그룬들제 ->다흐슈타인-> 할슈타트 -> 그룬들제

아침 식사 후

오버트라운 지역의 다흐슈타인으로 이동 (약 30분 소요)

▶ 자연이 빚어낸 절경 다흐슈타인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 왕복 하이킹 (약 1시간 30분 소요)

① 총거리 : 2.5km, 약 1시간 30분 소요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크리펜슈타인 케이블카역에서 하차 후 파이브핑거 전망대 포인트까지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 기상에 따라 다흐슈타인 전망대 케이블카 운영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운행을 안할 시 다른 일정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정류장 내리면 보이는 풍광

▲전망대까지 가볍게 걸으며 할슈타트까지 위치한 오버트라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중간 중간에 위치한 벤치에서도 쉴 수 있습니다.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

다흐슈타인

 다흐슈타인은 석회암 지역에 용식 작용으로 형성된 높이 2,995m의 카르스트 지형의 산입니다.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각 정거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정거장은 쇤베르감이며 도보 15분 거리에 지하수가 희귀한 형태의 9m높이의 빙하가 동굴 안을 가득채우고 있는 얼음동굴이 있습니다. 이 동굴은 1910년에 처음 발견됐고 발견 당시에는 그 높이가 지금보다 두배 높았다고 합니다. 한 여름에도 내부온도는 -2도 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두번째 정거장은 크리펜슈타인이며 도보 30분 거리에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가 있습니다. 쫙 펼쳐진 다섯 손가락을 닮은 전망대로 할슈타트 호수, 셀 수 없이 많은 알프스 봉우리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는 구름이 만드는 장관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하산하여 점심식사

할슈타트로 이동 

▶할슈타트 소금광산 투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소금광산 내부와 광부들이 작업 후 이동을 위해 사용하던 나무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도 합니다. 

▲소금광산 투어가 끝나면 앞에 스카이워크에서 할슈타트 호수와 오버트라운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룬들제 이동 (약 30분 이동) 하여 호텔 부대시설 이용하며 휴식 및 저녁식사

◈ 장크트길겐 이동하여 즈뵐퍼호른 하이킹 후 인스부르크 이동  ◈

그룬들제->장크트길겐 -> 즈뵐퍼호른 -> 인스부르크

아침 식사 후

잘츠 캄머굿의 하이라이트 장크트 길겐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즈뵐퍼호른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탑승 (약 10분 소요)

▶볼프강 호수와 알프스 산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즈뵐퍼호른 하이킹

① 총거리 : 3.5km, 약 1시간 소요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해발 1,522m 높이에 즈뵐퍼호른에 올라 잘츠카머굿 지역과 아름다운 볼프강 호수를 위에서 볼 수 있는 평이한 코스입니다. 이곳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가볍게 산책하며 볼 수 있는 풍광

하산 후 점심식사

오스트리아의 서부 지역 인스부르크로 이동(약 3시간 30분 소요)

인스부르크

알프스 자락 밑에 위치한 인스부르크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주도로 경치가 아름다워 서유럽에서도 인기있는 겨울 스포츠 관광지 입니다. 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계최했었고 이것은 이례적으로 2회 이상 개최한 도시는 총 3군데로 그중 인스부르크가 해당됩니다. 인스부르크는 독일어로 인강의 다리라는 뜻입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는 광장 거리로 인스부르크의 가장 번화한 거리이며 이 거리에는 2,334m 높이의 바위산 노르케테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고 길 양쪽에는 오래된 가게들을 볼 수 있으며 광장에는 스페인 계승전쟁 도안 침입자들을 격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안나 기념탑도 볼 수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및 휴식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중심 인스부르크 탐방 ◈

노르드케테 산 탑 오브 전망대 하이킹 -> 인스부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알프스 산맥 티롤의 지붕 노르드케테 탑오브전망대로 이동 

케이블카 탑승하여 탑 오브 인스부르크 전망대 하펠레카르 역 도착 

▶ 티롤의 지붕 노르드케테 산 탑 오브 전망대  가볍게 하이킹 (약 1시간 소요)

① 총거리 : 1km 미만이지만 경사도 있음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하펠레카르 역 하차하여 하펠레카르슈피츠 정상 십자가 언덕까지 왕복 

▲ 전망대 정상까지 올라가는길이 길진 않지만 경사도는 좀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하산하여 인스부르크의 구시가지로 이동

▶고딕양식의 인스부르크 상징 황금지붕 , 화려한 꽃무늬 장식이 인상적인 헬블링 하우스 등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탐방

▲ 15세기 초 프리드리히 4세가 티롤의 지배자들이 거주하기 위해 건축한 것으로 발코니 위 천장을 2738개의 금박 청동 타일로 장식했고 2층의 발코니는 광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들을 관람하는 관람석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티롤인들의 생황상을 볼 수 있는 티롤민속예술박물관 그리고 화려한 양식의 호프교회

▲1563년 건립된 막시밀리안 1세의 대리석 석관이 있는 호프교회로 양쪽으론 막시밀리안 1세의 조상부터 영국의 아서왕 동상까지 24개의 동상이 늘어서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 돌로미티의 진주 세체다 하이킹과 단테르체피스 하이킹 후 브루니코로 이동 ◈

인스부르크->오르티세이->세체다->단테르체피스 -> 브루니코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오르티세이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돌로미테 서부 산군의 하이라이트 세체다 푸니쿨라와 케이블카 탑승하여 정상 이동

▶세체다 하이킹
① 총거리 : 3.8km, 약 2시간 소요(휴게시간까지 포함)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세체다 정상 케이블카 하산하여 세체다 봉우리를 바라보며 콜 라이저 산장 & 케이블카 탑승 장소까지 이동하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대부분 내리막이니 등산 스틱 있으시면 유용합니다. 

▲ 돌로미테 서부 산맥의 하이라이트 세체다

▲초반 세체다를 바라보며 내리막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 옆으로 보이는 셀라 산군

▲저멀리 사소롱고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콜라이저 산장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이곳에 위치한 케이블카 타고 하산합니다. (산장 앞 풍광)

▲케이블카 하산 후 버스 탑승 장소까지 도보 30분 (1km) 이동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에 대형차량 진입이 불가한 부분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버스 탑승 후 단테르체피스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약 10분 소요)

▶ 단테르체피스 하이킹
① 총거리 : 약1km, 약 30분 소요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돌로미테의 싸쏘롱고와 셀라산군을 바라보면서 아주 쉽게 걸을 수 있는 평이한 코스입니다. 

브루니코로 이동 (약 1시간 이동)

도착 후 저녁식사 및 호텔 휴식

◈ 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탑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하이킹 ◈

브루니코 -> 트레치메 디 리바레도->미주리나 호수-> 브루니코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돌로미테 산맥의 대표 휴양마을이자 베이스 캠프 트레치메 디 리바레도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드라이친넨) 하이킹
① 총거리 : 9.5km, 약 4시간 30분 ~ 5시간 소요
② 난이도 : 중 (경사가 높지 않고 돌산이 아니라 어렵지 않지만 장시간 걷기 때문에 가벼운 하이킹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③ 하이킹 루트 :  아우론조 산장 (2,320m)  →  로카델리 산장 (2,438m) → 라바레도 산장 (2,390m) → 아우론조 산장 (2,320m)

돌로미테 산군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드라이친넨)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직벽 높이만 약 1,000m 이상인 치마피콜로(2,856m), 치마그란데(3,003m), 치마오베스트(2,972m) 세 개의 웅장한 봉우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돌로미테의 상징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Tre cime di Lavaredo = 드라이친넨)을 기준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

▲로카텔리 산장이 중간지점이며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로카텔리 산장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가 제일 잘보입니다. 

▲하이킹 중 볼 수 있는 풍광들

하이킹 종료 후  미주리나 호수로 이동 (약1시간 소요)

▶ 미주리나 호수 자유롭게 산책
미주리나 호수 주변을 자유롭게 둘러봅니다. 

▲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인 미주리나 호수

브루니코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저녁식사 및 호텔 체크인하여 휴식

◈친퀘토리와 라가주오이 하이킹 후 볼차노로 이동 ◈

브루니코->친퀘토리->라가주오이->볼차노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돌로미테 하이킹 위해 파소 팔짜레고로 이동 (약 30분 소요)

케이블카 탑승하여 스코이아톨리 산장으로 이동

▶ 친퀘토리 하이킹
① 총거리 : 약2km, 약 2시간 소요
② 난이도 : 중하
③ 하이킹 루트 :  스코이아톨리 산장시작하여 친퀘토리를 가운데로 한바퀴 크게 원점회귀도는 코스입니다. 중간 중간 돌길도 있고 계단 오르막도 있습니다. 친퀘토리는 세계대전 격전지로 코스 중에 그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다섯개의 탑이라는 뜻의 친퀘토리

하산하여 라가주오이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약 15분 소요)

케이블카 탑승하여 라가주오 산장으로 이동

▶ 라가주오이 전망대 
① 총거리 : 약1km, 약 1시간 소요
② 난이도 : 중하
③ 하이킹 루트 :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십자가가 있는 전망대 왕복 다녀오는 코스로 중간에 야외 박물관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해발 2752m 에 있는 라가주오이 산장에서 보이는 풍광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정상부로 올라가보시면 돌로미테 봉우리들을 360도로 감상 가능합니다. 

하산 후 볼차노로 이동 (약 2시간 20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 콤파취로 이동 후 알페 디 시우시 하이킹  ◈

볼차노->알페 디 시우시->카레자 호수->볼차노 복귀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고원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페 디 시우시로 이동 (약 40분 소요)

▶ 알페 디 시우시 하이킹
① 총거리 : 7km, 약 2시간 30분 소요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알페 디 시우시는 (자이스알름) 2,000m대 위치한 평탄한 고원지대로 유럽인들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축구장 8,000여 개 넓이의 끝없이 펼쳐진 목초지를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넓은 초원을 여유롭게 걷거나 잠시 앉아 부는 바람을 느껴보세요.

점심식사 후 카레자 호수로 이동(약1시간 30분 소요)

▶ 카레자 호수 간단 하이킹

① 총거리 : 1.5km, 약 30분 소요
② 난이도 : 하
③ 하이킹 루트 : 오전 하이킹 일정을 마친 후 아름다운 카레자 호수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카레자 호수 간단 하이킹을 마친 후 볼차노로 귀환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사랑과 낭만의 도시 베로나 전일 탐방  ◈

볼차노->줄리엣의 집->베키오성->아레나 오페라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베로나로 이동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작은 로마' 베로나 시내 관광

베로나

 켈트어로 ‘울타리 나무’라는 뜻 입니다. 베로나는 아디제 강을 따라 형성됐고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위치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 상업의 중심지로서 발달했습니다. 고대 부족들에 의해 형성 된 베로나는 BC 1세기 로마의 식민지가 되며 그 중요성이 높아지게 됐고, 그 중요성 덕분에 로마 시대의 유적이 가장 풍부한 도시 중 하나가 됐습니다. 도시의 구조와 고대 건축물 덕분에 2000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무명의 셰익스피어를 천하에 알리게 된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바로 베로나였습니다. 

▶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줄리엣의 집

▲ 줄리엣의 집 한쪽 벽은 연인들이 달아 놓은 자물쇠와 메세지로 가득합니다.

▶내란 발생 시 성주의 대피처로 지어진 요새 궁전으로 붉은 벽돌의 성벽길이 아름다운 베키오 성

▲ 현재는 미술관 및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며, 정원에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기원전 100년 로마시대에 아디제 강 위에 지어진 피에트라 다리

▲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군에 의해 무너졌으나 1957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했습니다.

▲피에트라 다리에 올라 볼 수 있는 전경

▶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 중심에 위치한 광장이었기 때문에 대표 상품인 허브의 이름을 따 이름지어진 에르베 광장

에르베 광장

 로마 제국 시대부터 에르베 광장은 베로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광장은 로마 시대의 공회당 자리에 건설 됐고 궁전, 교회, 기념비 같은 건축물은 대부분 중세를 비롯해 고대 시대에 세워졌습니다. 광장 한쪽 끝에 있는 성 마가의 사자상은 베네치아에 있는 그것과 똑같이 생겼는데, 과거에 베로나가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 카페, 레스토랑 등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곳 입니다.

▶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 고대 서기 1년에 지어진 고대로마원형경기장에서 하는 오페라 감상

베로나에서 매년 6~9월에 열리는 오페라 축제는 1913년 8월 10일 

(출발 날짜에 따라서 공연하는 작품은 상이합니다.)

▲공연은 약 저녁 9시에 시작하며 보통 새벽 1시~1시 30분 사이에 종료됩니다. 호텔 귀환 새벽 2시쯤 예상되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날 충분한 휴식시간 드리며 늦은 미팅 합니다.)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베로나에서 매년 6~9월에 열리는 오페라 축제는 1913년 8월 10일 베르디 탄생 100주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이탈리아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작품 중심으로 공연됩니다. 3만명 관람객 수용할 수 있는 고대 원형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고 별빛과 달빛이 비추는 야외 무대에서 성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수준높은 공연을 만나기 위해 매년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듭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객들이 준비해온 촛불을 들고 지휘자와  공연자에게 경의를 표하는데 야외 공연장에 켜진 수많은 촛불은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를 대표하는 광경입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시르미오네 간단히 탐방 후 귀국편 비행기 탑승  ◈

베로나->시르미오네->밀라노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가르다 호수에 위치한 숨겨진 보석같은 마을 시르미오네로 이동 (약 30분 소요)

시르미오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가르다호의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온천으로 유명했고 역사 유적지와 멋진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상징은 시르미오네의 스칼리제르성이며 13세기 베로나의 스칼리제르 가문이 지은 중세 성입니다. 높은 망루에 올라가면 마을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골목은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 등 즐비해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이 지역 와인도 유명합니다. 

▶시르미오네 유람선 탑승 

일정 마지막 식사는 미슐랭 가이드 정찬으로 진행됩니다. 

식사 끝나고 자유시간 후 

공항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저녁식사는 개별적으로 공항 체크인 후 매식합니다. (불포함)

[22:00] 밀라노 공항 출발 (*항공편 : KE 928, *예상 소요시간 : 11시간 45분 소요)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16:45] 인천 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