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란드 국내선 항공스케쥴의 지속적인 변동으로

출발일 및 상세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경유지인 이스탄불 이동◈

인천->이스탄불[튀르키예]

[20:00]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A 카운터 혜초여행사 미팅 보드 앞 집결

* 정확한 공항 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23:20] 인천 국제공항 출발 (TK 091)

           (인천->이스탄불, 비행 소요시간 : 11시간 30분)

           (*정확한 항공 스케줄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이스탄불 경유하여 코펜하겐으로 이동◈

이스탄불[튀르키예]->코펜하겐[덴마크]

[04:55] 이스탄불 국제공항 도착 후 환승

[07:10] 이스탄불 국제공항 출발 (TK 1783)

           (이스탄불->코펜하겐, 비행 소요시간 : 3시간 20분)

[09:25] 코펜하겐 공항 도착

(*정확한 항공 스케줄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코펜하겐 구시가로 이동 (약 40분 이동)

간단한 코펜하겐 시내 관광

▶서유럽 & 북유럽을 잇는 동화 속 도시 코펜하겐 

코펜하겐 Copenhagen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이자 북유럽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10세기경 바이킹 무역항으로 시작되어, 15세기부터 덴마크의 수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17세기에는 북유럽의 주요 경제 중심지로 성장했고,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코페하겐은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인어공주 동상이 유명하며 다채로운 건물들과 니하운 운하를 따라 걷는 것이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왕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말리엔 궁전(외관) 및 근위병 교대식 관람

▲근위병 교대식은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며, 군악대는 덴마크의 전통적인 군악곡을 연주합니다.

▲로코코 건축양식의 궁전 중 하나로 네 개의 대칭적인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매 같은 시간에 진행되지만, 행사로 인해 취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코펜하겐의 역사적인 주요 무역항인 니하운 운하 유람선 투어

니하운 운하 Nyhavn

니하운 운하는 17세기에 건설된 역사적인 운하로 코펜하겐의 주요 무역항 역할을 하며 상인들과 선원들이 물품을 교역하는 중요한 통로로 사용되었습니다. 1873년 개통된 니하운은 특히 어부들과 상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특징입니다. 운하 양쪽에 자리한 다채로운 색상의 건물들은 18세기와 10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과거 선원들의 숙소나 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건물들은 대부분 레스토랑, 카페, 바 등으로 변모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휴식

코펜하겐 구시가지 구경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 거리 스트뢰에 거리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그린란드 이동 및 옐로우 하이킹과 일루리사트 마을 투어◈

코펜하겐[덴마크]->누크[그린란드]->일루리사트[그린란드] 옐로우 하이킹

밀박스 챙긴 후 공항으로 이동

[08:20] 코펜하겐 공항 출발 (GL 779)

          (코펜하겐->누크, 비행 소요시간 : 4시간 50분)

[10:10] 누크 공항 도착

[12:15] 누크 공항 출발 (GL 594)

          (누크 ->일루리사트, 비행 소요시간 : 1시간 20분)

[13:35] 일루리사트 공항 도착 

(*정확한 항공 스케줄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공용 셔틀버스 탑승하여 일루리사트 시내로 이동 (약 20분 소요)

▶북극 탐험가 크누드 라스무센의 고향 일루리사트 

일루리사트 Ilulissat

일루리사트는 그린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그린란드어로 "빙산"을 의미하며, 그 명칭답게 빙산과 빙하로 유명합니다. 그린란드의 전통적인 이누이트 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은 여전히 개썰매와 같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일루리사트에 위치한 아이스 피오르드는 빙하에서 수많은 얼음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형성된 독특한 자연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탐험가 크누드 라스무센의 생가가 위치한 일루리사트 마을 간단 도보 투어

▶아름다운 빙하와 바다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옐로우 하이킹

▲일루리사트의 독특한 해안 풍경과 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 그린란드 지역 내 모든 이동은 전용차량이 아닌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에퀴 빙하 보트 투어와 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

일루리사트->에퀴 빙하 보트 투어 ->일루리사트->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

호텔 아침식사 후 

도보 또는 공용 셔틀버스 탑승하여 보트 선착장으로 이동

에퀴 빙하로 보트 이동 (약 2시간 소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이스 피오르드 에퀴 빙하 보트 투어 

▲그린란드의 푸른 빙하가 떨어지고 갈라지는 소리를 들으며 웅장한 빙하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퀴 빙하 Eqi Glacier

에퀴 빙하는 그린란드의 디스코만(Disco Bay)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가까운 주요 도시인 일루리사트에서 보트로 접근 가능합니다. 매우 활동적인 빙하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얼음덩어리를 바다로 떨어뜨리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와 파도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산들이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그린란드만의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선상식) 후 보트로 일루리사트로 귀환 (약 2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 후 휴식

저녁식사 후 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를 위해 도보 또는 공용 셔틀버스 탑승하여 보트 선착장으로 이동

(고위도 지역의 특성상 백야 현상으로 인하여 21시 ~22시에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빙산 사이사이를 순항하며 붉은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빙산 크루즈 선셋 투어

▲일몰 시 황혼의 빛 속에서 반짝이는 빙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그린란드 지역 내 모든 이동은 전용차량이 아닌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일루리사트 블루 하이킹과 이누이트 정착촌 마을 오콰트수트 투어◈

일루리사트 블루 하이킹->이누이트 정착촌 마을 오콰트수트 및 그린란드 전통 석식 투어 ->일루리사트

아침식사 후 일루리사트 블루 트레일 하이킹 지점으로 이동 

▶아이스 피오르의 모습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블루 하이킹 

▲작은 협곡을 넘어온 수많은 빙하를 볼 수 있는 하이킹 코스

▶2021년 개관된 그린란드 자연 박물관 아이스피요르 센터 관람

아이스피요르 센터 (Icefjord Centre)

200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디스코만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특히 일루리사트 빙하가 만들어내는 빙하이동과 빙하의 붕괴로 유명합니다. 아이스피요르 센터는 그린란드의 자연환경, 기후 변화, 빙하 활동, 그리고 지역의 생태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이스 피요르 센터에는 넓은 관찰 데크가 있어 방문객들이 디스코만디 피요르드와 그 주변의 일루리사트 빙하를 멀리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빙하의 활동과 얼음이 떨어지는 장면을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점심 식사 후 도보 또는 공용 셔틀버스 탑승하여 보트 선착장으로 이동

오콰트수트로 보트 이동 (약 45분 소요)

▶이누이트 정착촌 오콰트수트 마을 탐방 및 전통 석식 체험

오콰트수트 Oqaatsut

오콰트수트는 수천 년 전부터 그린란드 원주민인 이누이트들이 살았던 곳으로, 주로 사냥과 어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나간 18세기 후반, 덴마크가 그린란드를 식민지화하면서 유럽인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유럽식 이름인 로데 베이(Rodebay)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로데 베이는 덴마크어로 붉은 만을 의미하는데, 이는 이 지역의 붉은색을 띤 바위나 지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변 환경은 빙하, 바다,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툰드라 식물들이 만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루리사트로 보트 이동 후 (약 45분 소요)

호텔 휴식

※ 그린란드 지역 내 모든 이동은 전용차량이 아닌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칸게를루수악으로 이동 및 POINT 660 빙상 하이킹 투어◈

일루리사트->칸게를루수악->POINT 660 빙상 하이킹 투어->칸게를루수악

밀박스 챙긴 후 공용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일루리사트 공항으로 출발 (약 10분 소요)

[07:00] 일루리사트 공항 출발 (GL 571)

[07:50] 칸게를루수악 공항 도착 

        (일루리사트->칸게를루수악, 비행 소요시간 : 50분)

        (항공 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휴식

점심식사 후 

4륜 구동형 차량 탑승하여 POINT 660 지점으로 이동 (40km, 약 1시간 30분 소요)

▶남극을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빙하 POINT 660 빙하 체험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인한 빙하 계곡에서 사향소, 순록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POINT 660 빙하

POINT 660빙하는 그린란드 빙상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관광객들이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보거나 빙하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POINT 660 지점은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의 후퇴와 관련하여 중요한 장소이며, 이 지역의 빙하는 전 세계 해수면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후 변화 연구의 중요한 대상입니다. point 660 빙하는 그린란드 빙상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기후 변화의 실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지점입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휴식

※ 그린란드 지역 내 모든 이동은 전용차량이 아닌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칸게를루수악[그린란드]에서 코펜하겐[덴마크] 이동하는 날◈

칸게를루수악[그린란드]->코펜하겐[덴마크]

아침식사 후 오전 자유시간

점심식사 후

▶퍼거슨 호수 간단 하이킹

하이킹 완료 후 도보 또는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

▶칸게를르수악 박물관 관람

시내 자유시간을 즐긴 후 이른 저녁 식사

공용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칸게를루수악 공항으로 이동

[20:55] 칸게를루수악 공항 출발 (GL 784)

※ 그린란드 지역 내 모든 이동은 전용차량이 아닌 공용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 코펜하겐[덴마크]과 근교도시 관광  ◈

코펜하겐[덴마크] - 험레벡 - 코펜하겐

[04:25] 코펜하겐 공항 도착 

        (칸게를루수악->코펜하겐, 비행 소요시간 : 4시간 30분)

        (항공 스케쥴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코펜하겐 시내로 이동

호텔 체크인 후 조식 및 휴식

점심식사 후 코펜하겐 관광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게피온 분수

게피온 분수

게피온 분수는 북유럽 신화의 여신 게피온의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왕 길피는 게피온에게 소가 하루 동안 갈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자 땅을 깊게 갈아냈는데, 이 땅이 바다로 옮겨져 덴마크의 셸란 섬(Zealand)가 되었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이 분수의 중심에는 여신 게피온이 네 마리의 소를 몰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청동 조각상이 있으며, 조각상 주변의 소들이 마치 땅을 갈아내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게피온 분수는 덴마크사람들에게 단순한 조각상이 아니며 덴마크의 신화적 기원과 역사적 정체성을 담고있는 상징적인 기념물입니다.

▶고딕과 르네상스 건축 양식이 융합된 코펜하겐 시청사(외관)

▲105.6m 높이의 시계탑이 있으며, 코펜하겐의 모든 건물은 경관 보존을 위해 시청사 탑보다 높게 지어질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덴마크 왕실의 보물 창고 로젠보르 궁전 박물관(내부관람)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물은 덴마크의 왕관 보석과 왕실의 왕관으로, 왕실의 권위와 역사적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별모양의 카스텔 요새

▲17세기에 건설된 군사 요새로, 특히 북유럽 전쟁과 이후 덴마크와 스웨덴 간의 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안데르센 동화 속 주인공 인어공주상

점심식사 후 험레벡(humlebaek)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루이지에나 현대 미술관 및 조각공원 산책

코펜하겐 귀환 (약 30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코펜하겐 시내투어 8일차 오늘과 2일차 진행으로 동선에 따라 현장에서 조율하여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코펜하겐[덴마크]에서 보가르[페로제도] 이동 및 클라쿠르 트레일헤드 하이킹 ◈

코펜하겐[덴마크]->보가르[페로제도] 항공이동->클라쿠르 트레일헤드 하이킹 및 클락스비크 관광->토르스하운 이동

아침식사 후 코펜하겐 공항으로 이동

[12:25] 코펜하겐 공항 출발 (RC 453)

[13:40] 페로 보가르 공항 도착

        (코펜하겐->보가르, 비행 소요시간 : 2시간 15분)

        (항공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페로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클락스비크로 이동 (85km, 약 1시간 30분 소요)

클락스비크 하이킹 장소로 이동 

▶2022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된 세계 10대 힐링포인트 클라쿠르 트레일 헤드 하이킹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그 아래로 펼쳐진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 후 간단하게 클락스비크 도시 관광

▶페로제도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클락스비크 관광

클락스비크 Klaksvík

클락스비크는 페로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경제와 문화 중심지 중 하나로 어업과 양식업을 기반으로 번영해왔습니다. 과거에는 여러 작은 마을이 모여 형성된 지역이었지만,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하나의 통합된 도시로 발전하였고, 1938년에 지어진 피슈로이 터널은 클락스비크를 포함한 북부 섬들을 연결하며 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클락스비크에서는 페로제도의 전통적인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 매년 여름에 열리는 '북부 페로제도 축제'에서 스포츠 경기, 음악 공연, 전통 음식 축제 등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이킹 시대의 목조 교회를 재현한 클락스비크 교회

▶어업과 해운업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클락스비크 항구

▶페로제도의 어업 전통을 볼 수 있는 수산시장

페로제도 수도인 토르스하운 이동 (40km, 약 1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휴식

◈ 퍼닝그루와 교그브 마을 투어 및 트래라니판 트래킹 ◈

토르스하운->퍼닝그루->교그브-> 트래라니판 트래킹->토르스하운 

아침식사 후 

피오르드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그 속에 자리 잡은 마을 퍼닝그루로 이동 (50km, 약 1시간 30분 소요)

▶피오르드와 주변의 산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퍼닝그루

▲구불구불한 산 길을 지나며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퍼닝그루에서 약 30분 휴식 후 

교그브 도착하여 마을 투어 

▶페로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교그브

교그브 Gjogv

교그브는 페로어로 "협곡"을 의미하며, 전통적인 페로 제도식 가옥들로 유명합니다. 초기 바이킹 정착민들이 이곳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협곡은 마을의 주요 랜드마크로, 깊고 좁은 자연적인 항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협곡 주변의 절벽은 매우 가파르고 웅장하며, 협곡 끝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거친 파도와 푸른 바다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협곡은 페로 제도의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며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작은 어선들의 피난처로 사용해왔습니다. 

▶마을의 생계를 유지해 온 정통적 어업 활동의 중심지 교그브 항구

▲항구에는 여전히 전통적인 페로 제도의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덴마크 왕세자비가 다녀갔다 와서 붙어진 크라운 피른세스 마리 비치

점심 식사 후 

페로제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쇠르보그스바튼으로 이동 후 하이킹 (70km, 약 1시간 소요)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래라니판 하이킹

트래라니판 Traenipan

트랜니판은 "노예의 절벽"이라는 뜻으로, 과거 노예들이 이 절벽에서 바다로 던져졌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트랜니판 하이킹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는 쇠르보그스바튼 호수가 트랜니판 절벽에 가까워질수록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입니다. 이 절벽 위에 서면 아래로 펼쳐진 피오르드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절벽을 따라 떨어져 바다로 이어지는 뵈스달라포스르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킹 마치고 토르스하운으로 이동 (40km, 약 1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휴식

◈칼소이 섬 이동하여 칼루르 등대 하이킹 및 마린스피옐과 비다레이디 마을 관광  ◈

토르스하운->클락스비크->칼소이 섬-> 칼루르 등대 하이킹->마린스피옐 ->비다레이디->토르스하운 
 

도시락 픽업하여 클락스비크로 이동 (40km, 약 1시간 소요)

클락스비크 도착하여 칼소이 섬 페리 이동 (20분 소요)

미니버스 탑승하여 칼루르 등대하이킹 시작 마을 트롤라네스 마을로 이동 (6km, 약 15분 소요)

▶절벽 가장자리에 위치한 등대를 향해 걷는 칼루르 등대 하이킹

칼루르 등대 하이킹

칼루르 등대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며, 절벽 아래로 보이는 거친 파도와 멀리 펼쳐진 대서양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킹의 최종 목적지인 등대에 도착하면 주변 여러 섬들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풍경과바람이 세게 불어 바다에서 올라오는 안개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칼루르 등대는 해상 교역이 증가하면서 항해자들에게 중요한 표지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폭풍우와 안개가 잦은 북대서양에서 안전한 항로를 안내하는데 기여하여 페로제도에서 중요한 랜드마크로서 여겨집니다.

마린스피옐로 귀환하여 점심 식사 후

마린스피옐 마을 간단한 관광 및 산책

▶고깔 모양 봉우리 마린스피옐 감상

▲페로제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험준한 지형과 가파른 절벽의 장엄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개 여인의 전설 코파코난 동상

코파코난 동상

코파코난 전설은 페로 제도의 오래된 민속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물개들이 매년 특정한 날 인간의 형태로 물개 가죽을 벗어두고 육지에서 춤을 추고 즐기는 날, 한 어부가 물개 가죽을 훔치게 되어 그 어부의 아내이자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우연히 자신의 물개 가죽을 발견해 다시 물개로 돌아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상의 여인은 한 손에는 물개 가죽을 들고 있으며, 바다로 돌아가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동상은 페로제도의 자연과 신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술 작품입니다.

칼소이 섬에서 클락스비크로 페리 이동 (약 20분 소요)

비다레이디 마을로 이동 (20km, 약 30분 소요)

▶페로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한 비다레이디 마을 및 교회

비다레이디 Vidareidi

비다레이디는 페로어로 "넓은 목초지의 곶"이라는 의미로 이곳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양을 치며 생활하며 페로제도 전체가 그러하듯, 이곳의 생활은 자연에 의존적이고 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합니다. 마을 중심부에는 1892년 지어진 교회가 있는데, 마을의 중심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다레이디 교회 내부에는 페로제도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토르스하운으로 귀환 (60km, 약 1시간 30분 소요)

페로제도의 수도 토르스하운 관광

▶노르웨이 신화의 천둥의 신 토르(Thor)에서 유래한 도시 토르스하운 

토르스하운 Tórshavn

페로제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약 20,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페로제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전통적인 페로제도 건축물과 현대적인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입니다. 토르스하운은 약 10세기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페로제도 전역의 법과 정책을 논의하던 바이킹들의 모임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토르스하운은 페로제도의 교통 중심지로서 항구는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로 연결되는 페리 노선이 있으며 도시 내외를 연결하는 버스 시스템도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건축물을 이용한 정부청사

▶크고 작은 선박들이 어울려 있는 올드 하버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및 휴식

◈가사달루르 마을 감상 및 인천으로 출발 ◈

토르스하운->가사달루르->보가르->코펜하겐->이스탄불

아침식사 후 가사달루르로 이동 (40km, 약 1시간 소요)

▶삼성 갤럭시 노트 광고로 알려진 비현실적인 풍광의 마을 가사달루르

가사달루르 Gasadalur

페로 제도에서 거위의 계곡이라는 의미로, 한국에서는 2017년 갤럭시 노트 8 광고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마을입니다. 해발 400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오랫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2004년 터널이 개통되면서 접근이 쉬워졌고, 현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가사달루르 마을에서 폭포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 해 보시길 바랍니다.

▶초록빛 평원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물라포스루 폭포

▲약 30m의 높이의 가파른 절벽에서 대서양으로 곧장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보가르 공항으로 출발 (15km, 약 20분 소요)

[13:30] 보가르(소르바구르) 공항 출발 (SK 1778)

[16:35] 코펜하겐 공항 도착 

        (보가르->코펜하겐, 비행 소요시간 : 2시간 5분)

        (항공 스케줄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9:20] 코펜하겐 공항 출발 (TK 1786)

[23:40] 이스탄불 공항 도착 후 환승

        (코펜하겐->이스탄불, 비행 소요시간 : 3시간 20분)

        (항공 스케줄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01:50] 이스탄불 공항 출발 (TK 090)

[17:4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이스탄불->인천, 비행 소요시간 : 9시간 50분 소요)

        (항공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