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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5일(화) 15:30 다른 출발일 보기
2025년 07월 29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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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밴쿠버-캘거리-밴프
◈인천에서 밴쿠버 경유하여 밴프로 이동하는 날◈
인천->밴쿠버[캐나다]->캘거리->밴프
[12:30]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3층 A카운터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집결
* 정확한 공항 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15:30] 인천 국제공항 출발 (AC 64)
[09:20] 밴쿠버 국제공항 도착 후 환승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11:30] 밴쿠버 국제공항 출발 (AC 212)
[13:56] 캘거리 공항 도착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가이드 미팅 후 밴프로 이동 (146km, 약 1시간 50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의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 탐방◈
밴프->투잭호수->보우폴->미네완카 레이크 크루즈->설퍼산 곤돌라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가득한 밴프 국립공원으로 이동 (20km, 약 40분 소요)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로키 산맥 공원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곳으로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웅장한 자연경관이 6,641㎢의 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883년 캐내디언 퍼시픽 레일로드 노동자들이 자연 온천을 발견한 이후로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이곳에는 철도가 생기기 전부터 블랙풋, 스토니, 쿠트니 부족들이 밴프 주변 계곡에서 거주해왔습니다. 산악지형은 4,500만 년에서 1억 2,000만 년 전에 형성되었고, 3,000m 이상의 광대하고 장엄한 산봉우리가 무려 25개 있고, 숲과 빙하 호수 그리고 강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런 자연경관 덕에 이곳에는 매년 5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여름엔 하이킹과 카누, 겨울에는 스키 같은 레포츠를 즐깁니다. 이곳의 비현실적이고 매혹적인 경관 때문에 영화 ‘브로큰백 마운틴’ 배경지로도 유명합니다.
▶유한킴벌리 광고로 유명하고 한적한 투잭호수 탐방
투잭호수
투잭 호수는 이름 Two jack lake 그대로 두 명의 잭(Jack)이 발견해서 붙여진 호수로 인근의 미네완카 호수와 이어져 있어 좁은 물길을 기준으로 나누어 집니다. 규모는 미네완카 호수에 비해 작은 편으로 런들산 배경으로 한 한적한 밴프의 호수입니다. 높은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서 찾아가기 쉬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쉬거나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 조용하게 호수에서 카약을 타거나 패들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마릴린 먼로 주연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 촬영지 보우 폭포
보우 폭포
보우 폭포는 다소 작은 규모로 로키 산맥을 따라 흐르는 보우 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크로푸트 산의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보우 호수로부터 시작된 보우 강은 캘거리를 거쳐 허드슨만으로 흐르는 강으로, 1954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을 촬영한 곳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아니지만 강력하고 풍부한 물줄기 덕에 바위 무덤 위로 폭포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밴프 국립공원의 최대호수 미네완카 레이크 크루즈
▲죽은자들의 영혼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영혼의 호수'라고도 불리는 미네완카 레이크
미넨완카 레이크
죽은 자들의 영혼들이 만나는 호수로 알려진 미넨완카 레이크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져 색이 에메랄드빛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의 동부에 자리 잡고 있고 약 28km의 직경에 깊이만 142m에 달하며 로키 산맥에 있는 호수 중에 가장 길다고 합니다. 이 호수가 자연적으로 거대해진 것은 아니고 수력발전 때문에 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면서 지금과 같은 규모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좌우 3km 넘게 솟은 높은 산 사이를 막아 댐을 만들어 기존에 호수 주변에 살던 인디언들의 마을을 수장시켜 사연이 깃들 수밖에 없는 호수입니다. 캐스케이드 산의 동부에서 스트와트 협곡을 따라 흐르는 캐스케이드 강이 이 호수의 첫 시작지로 캐스케이드 강에는 인글리스말디 산, 기로와드 산, 등 수많은 빙하 녹은 지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밴프 국립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설퍼산 곤돌라
▲밴프의 전경
▲설퍼산 전망대의 데크길
설퍼산 곤돌라
밴프 국립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해발 2,285m 설퍼산을 곤돌라로 10분 정도 타면 정상 전망대에 갈 수 있습니다. 360도 뻥 뚫린 전망대에서 로키 산맥과 대자연을 보기엔 제격으로 앞서 다녀온 보우강과 미네완카 호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반대편에 보이는 오른쪽 높은 곳인 ‘샘슨피크’라는 또 하나의 뷰 포인트가 있는데, 그 곳으로 가는 나무 판자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밴프의 다양한 절경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밴프 복귀 후 자유시간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밴프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 호수 카누체험과 하이킹◈
모레인 레이크 카누체험->콘솔레이션 레이크 하이킹->요호 국립공원
아침식사 후 암봉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레인 레이크로 이동 (73km , 약 1시간 20분 소요)
▶20$ 캐나다 구권에도 나왔던 모레인 레이크 카누체험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설산 암봉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카누체험
모레인 레이크
아름다운 모레인 레이크는 루이스 레이크보다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신비한 푸른 물빛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옛날에 산사태로 인해 나무들이 부러져 떠내려 왔는데 호숫가에 널브러진 나뭇가지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스산함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모레인(moraine)이란 빙하의 힘으로 밀려내려 오다 쌓인 퇴적 지대를 뜻합니다. 빙하가 녹아 호수로 암석가루와 함께 흘러 들어가면서 가시광선의 푸른색만 그대로 반사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열 개의 깎아지른 듯 우뚝 선 설산과 암봉이 병풍처럼 호수를 둘러싸고 있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때 20$ 캐나다 구권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콘솔레이션 레이크 하이킹
◎산행 거리: 왕복 6 km
◎소요 시간 : 2시간
◎코스 : 모레인 레이크 주변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중 하나로 고지대의 초원에서 수많은 경사면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콰드라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빙하가 녹은 물로 만들어진 에메랄드 호수와 자연의 다리 관광
밴프 복귀하여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재스퍼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탐방◈
아타바스카 폭포->콜롬비아 대빙원 설상차 체험->윌콕스 패스 하이킹
아침식사 후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 (183km ,약 2시간 30분 소요)
▶'닥터 지바고' 촬영지 아타바스카 폭포 감상
아타바스카 폭포
콜롬비아 대빙원에 속한 아타바스카 빙하는 4번의 빙하기를 거쳐 형성되었고 총 길이 6km와 넓이 1km 거대한 얼음 조각이며 특히 영화 ‘닥터 지바고’의 설원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빙하에서 녹은 물이 흘러 아타바스카 폭포를 이루는데 570만 년의 시간 동안 만들어졌고, 22m 폭포 사이로 보이는 특이한 모양의 바위와 엄청난 물의 양으로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북미 최대 빙원 콜롬비아 대빙원에서 설상차 체험
콜롬비아 대빙원
콜롬비아 대빙원은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 양쪽에 걸쳐 있습니다. 마지막 빙하기에 생성된 325㎢의 빙하 지역으로, 북반구에선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큰 빙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 중의 한 곳이라 합니다. 약 만년 전 이 지역이 얼어붙으면서 드넓은 계곡과 날카로운 산등성이가 생겨났고, 지난 수백 년 동안은 빙하가 조금씩 줄어 들긴 했으나 20세기 초 여전히 얼음으로 가득합니다. 콜롬비아 대빙원은 8개의 빙하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음덩이의 깊이가 90m ~ 900m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중간지대인 해발 2,133m지점까지 올라가면 빙하 위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고안된 설상차를 타고 얼음으로 뒤덮인 아사바스카 빙하에 내려 투어를 하게 됩니다.
▶윌콕스 패스 하이킹
◎산행 거리: 2 km
◎소요 시간 : 1시간
◎코스 : 빙하가 만들어 놓은 장대한 지형을 감상하며 걷는 코스
윌콕스패스
윌콕스 패스 트레일은 사방면으로 설산이 황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탐험가 월터 윌콕스는 1896년 루이스 레이크 북부를 탐사를 했는데, 아사바스카 빙하 아래에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북동쪽 고개로 우회하기로 마음을 먹고 넘었습니다. 그 넘은 고개가 바로 윌콕스 패스인데 그 당시 윌콕스가 이곳을 넘으며 신세계를 발견한 듯한 기쁨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는 유명 관광지가 된 아사바스카 빙하와 그 뒤로 펼쳐지는 콜롬비아 빙원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밴프로 복귀하여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밴프 국립공원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 하이킹 후 온천 휴양◈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 하이킹->라디움 핫스프링스 온천 휴양
아침 식사 후 밴프 국립공원으로 이동 (20km, 약 40분 소요)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 하이킹
◎산행 거리: 11 km
◎소요 시간 : 4시간 30분
◎코스 : 겨울엔 스키장으로 유명한 선샤인 빌리지에서 곤돌라를 타고 산 중턱까지 이동해 시작되는 하이킹으로,
여름엔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코스
하이킹 후 쿠트니 국립공원으로 이동 (95km, 약 1시간 30분 소요)
▶신경통과 피부병등에 효능이 있는 라디움 핫 스프링스 온천 휴양
라디움 핫 스프링스 온천
로키 국립공원 내 3개의 온천중 가장 규모가 큰 야외온천으로 신경통, 만성, 위염, 고혈압 등에 좋은 라디움 온천수가 샘솟는데 유황냄새가 나는 온천이 아니라 좋습니다. 울창한 숲과 웅장한 협곡을 뽐내는 쿠트니 국립공원 중심에 자리 잡고 있고 1841년에 발견되어 밴프의 어퍼 핫 스프링스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밴프로 복귀하여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레이크 루이스-캘거리-토론토
◈아그네스 호수 하이킹 후 토론토로 이동◈
레이크 루이스 ->아그네스 호수 하이킹-> 캘거리->토론토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레이크 루이스로 이동
레이크 루이스
밴프 국립공원에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에는 깨끗하고 푸른 물과 주위를 둘러싼 눈 덮인 봉우리가 펼쳐져 있고, 거의 호수까지 뻗어 나온 빅토리아 빙하가 있습니다. 이곳은 유유히 호수에서 카약과 카누를 타는 사람, 수영하는 사람, 트레킹하는 사람 등 엑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과거 원주민들은 레이크 루이스를 ‘작은 물고기의 호수’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빅토리아 여왕 재임 시절 그녀의 넷째 딸이자 캐나다의 총독이었던 존 캠벨의 아내 루이스 캐롤라인 앨버타의 이름을 따 레이크 루이스로 이름을 짓게 되었는데, 재밌는 사실은 루이스 공주는 이곳에 발 한 번 디딘 적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공주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유는 그녀가 루이스를 안고 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호수 끝에 보이는 높이 솟은 설산 역시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빅토리아 빙하라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이곳은 유키 구라모토 명곡 중 하나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가 이곳을 배경으로 지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작곡 당시 유키 구라모토는 레이크 루이스를 보고 이곳은 그가 상상하던 동경을 구체화한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라 하여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를 거닐며 이 곡을 들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여행의 재미입니다.
▶아그네스 호수 트레일 하이킹
◎산행 거리: 7.2 km
◎소요 시간 : 4시간
◎코스 : 레이크 루이스에서 미러 호수를 거쳐 아그네스 호수까지 돌아보는 코스
▲오솔길을 걷는 코스
▲아그네스 호수
아그네스 호수 트레일
레이크 루이스에서 미러 호수를 지나 아그네스 호수 티하우스까지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완만한 오솔길을 걷다 보면 옥 거울 같은 미러 호수에 도착하게 됩니다. 레이크 루이스보다는 작지만, 옥색의 호수 뒤로 큰 벌통처럼 생긴 빅 비하이브산이 어우러져 멋진 곳입니다. 그곳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아그네스 호수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그네스 호수는 캐나다 초대 수상인 맥도날드의 부인 이름 아그네스 맥도날드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1886년에 아그네스가 이곳에 와서 목가적인 호수에 반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은 2,700m 고지의 로키 산맥 산들과 만년설이 눈 앞에 펼쳐지고 호숫가 옆에 그림같은 찻집이 있는데, 1905년부터 차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건물은 1985년에 교체되었지만, 가족이 운영하여 이곳의 창문이나 테이블과 의자는 보존돼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오래된 역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 (203km, 약 2시간 30분 소요)
[19:20] 캘거리 공항 출발 (AC 154)
[01:11] 토론토 공항 도착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5.5km, 약 10분 소요)
토론토-킹스턴-오타와-트루와리비에르
◈천섬 유람선 관람 후 캐나다 수도 오타와 탐방◈
토론토->세임트 로렌스 강->볼트의 성->오타와->연방의사당->리도운하->리도홀->트루와리비에르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킹스턴으로 이동 (272km, 약 3시간 소요)
▶천섬 유람선 탑승 하여 천섬 관광
▶중세의 섬과 같은 볼트의 성
천섬 & 볼트의 성
천섬이 있는 ‘세인트 로렌스 강’은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를 이루는데 이 강을 따라 올라가면 퀘백이 나오고 곧바로 북대서양 바다까지 흐르게 됩니다. 천섬은 말그대로 천개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킹스턴 바로 아래부터 가너나크, 브록빌, 아이비 리, 락포트 같은 도시와 마을까지 뻗어 강 위에 흩어진 약 천여 개의 섬들을 말합니다. 천섬의 특징은 섬마다 집을 지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섬도 그 규모에 맞게 작은 집들이 들어서 있는데 작은 섬부터 거대한 성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섬들 중 하나인 하트 섬에 있는 볼트의 성은 19세기 뉴욕 최급 호텔 Waldort Astoria 호텔 경영자 볼트가 아내를 위해 중세의 성과 같은 아담한 성을 짓기 시작했는데 공사 도중 1904년에 아내가 죽으면서 공사를 중단하고 미완성인 채로 두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재미있는 일화는 그 유명한 사우전드 아일랜드 샐러드 드레싱이 바로 이곳에서 시작 되었는데, 이 성을 찾아오는 여름 손님들을 위해 볼트의 수석 주방장 오스카가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로 이동 (약 197km, 약 2시간 20분 소요)
오타와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1826년 처음 세워진 이래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진 도시로 발전하여 1855년에 수도로 지정되었습니다. 리도 운하와 오타와 강을 끼고 있어 단순히 정치적 수도를 넘어 영국계와 프랑스계,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적 건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오타와는 페스티벌의 도시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해마다 2월이면 3주에 걸쳐 열리는 윈터루드와 봄이 되면 도시 전체를 꽃바다로 뒤바꾸는 캐내디언 튤립 페스티벌로 유명합니다.
▶캐나다 연방 수도의 위엄을 자랑하는 연방 의사당
연방의사당
고딕양식의 사암 건물들은 1860년에 완성되어 오타와 강이 훤히 50m 높이의 언덕에 있습니다. 1916년의 화재로 건물들 일부가 파괴되었지만, 지금은 모든 건물이 완전히 복구되어 과거의 웅장함을 되찾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깎아 다듬은 사암 및 석회암으로 장식된 내부도 볼만한데, 나무와 철로 장식된 도서관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오타와 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리도운하
▲연방의사당 옆에 위치한 리도운하
리도운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이곳은 오타와에서 킹스턴까지 여러 호수와 강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전체 길이는 202km로 1826년부터 짓기 시작해 6년 만에 완공하여 북미 대륙에서는 가장 오래된 운하입니다. 총 40개 이상의 수문이 있고 수위 차이로 배가 나아가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운하의 원래 미국과 영국의 세력다툼으로 군사적 목적으로 완공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전쟁에 사용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타와는 운하가 생김으로써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었고, 운하의 중요성이 퇴색된 지금은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를 관통하여 흐르는 운하의 둑 양쪽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나 있어서 전원적인 여유로움이 흐릅니다. 여름이면 둑을 산책하는 사람들, 겨울이면 얼어붙은 운하를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여 떠들썩한 겨울 축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연방 총독의 관저 리도 홀 방문
리도 홀
리도 홀은 오타와 시에 있는 캐나다의 총독과 군주의 관저로 리도 운하를 건설한 토마스 맥케이가 지은 것으로서 현재 캐나다 연방정부가 사서 관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버킹엄 궁전이나 미국의 백악관처럼 보통 여러 나라의 관저는 수도 중심에 있는데 캐나다의 리도 홀은 반대로 오타와 시 외곽에 위치해 일종의 개인용 주택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이곳을 방문하면 김영삼, 노태우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념수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루와리비에르로 이동 중 저녁식사 (318km, 약 3시간 30분 소요)
호텔 휴식
트루와리비에르-퀘벡-프레드릭톤
◈드라마 '도깨비'촬영지이자 퀘벡 관광의 상징인 올드 퀘벡 관광◈
트루와 리비에르->올드퀘벡->다름광장->샤토 프랑트낙 호텔->더프린테라스->화가의 거리->노트르담 성당
->로얄광장->승리의 교회->프레드릭톤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는 퀘벡으로 이동 (130km, 약 1시간 30분 소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올드 퀘벡 관광
올드 퀘벡
퀘벡 시티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프랑스 탐험가 자끄 까르띠에가 이로쿼이족 마을을 발견하고, 탐험가인 사무엘 드 샹플랭이 17세기에 세인트로렌스 강 기슭에 정착하여 올드 퀘벡은 뉴 프랑스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언덕에 요새를 지어 성당, 학교, 병원, 농장 등을 세웠고, 프랑스에서 건너온 이주민 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나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올드 퀘벡 탄생 배경입니다. 그 뒤 18세기 중반에 영국군에 함락되어 캐나다 연방에 예속되었지만, 선대의 문화를 영예롭게 지켜온 올드 퀘벡은 프랑스 왕족을 상징하는 백합 문장이 담긴 깃발을 지금도 당당하게 내걸고 있습니다. 어퍼타운(upper town)과 로워타운(lower town)을 구분 짓는 방법은 올드 퀘벡 둘러싸고 있는 총 4.6km 성곽으로 나뉘는데, 안쪽 중심부가 어퍼 타운이고, 샤토 프랑트낙 호텔 앞에 있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가면 로어 타운입니다. 어퍼타운은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으로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반면에, 로어 타운은 강변 도시 특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드퀘벡의 어퍼타운*
▶올드 퀘벡 어퍼타운의 중심지 다름광장
다름광장
샤토 프랑트낙 북쪽에 있는 이 매력적인 잔디 광장은 올드 퀘벡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한때 프랑스 병사들의 병장으로도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광장 가운데에는 초기 정착자이자 탐험가인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1615년에 들어온 카톨릭 리콜렉트 선교단의 도착 300주년 기념하는 라 프와 기념비와, 남서쪽 가장자리에는 성공회 교회 바로 옆에 19세기 초에 지은 웅장한 팔레 드 쥐스티스(법원)이 있습니다.
▶역사의 깊이가 느껴지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
샤토 프랑트낙 호텔
어퍼 타운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이 호텔은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가 소유한 호텔로 등장하는 곳입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 호텔의 금색 우편함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이 우편함을 통해 편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과 청동 지붕으로 지어져 유럽의 고성과도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 이곳은 올드 퀘벡 어디에서나 보이는 도시의 랜드마크입니다. 아름다운 건물인 탓에 세계 호텔 중에서도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곳이라고 하는 데요. 1893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차곡차곡 건물을 늘려갔는데 현재의 모습은 1993년에서야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무려 100년의 세월 동안 지어져 더욱 건물의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의 처칠 총리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이곳에 모여 전략을 의논했는데 이때 결정된 것이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총 611개의 객실이 있어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리버뷰 전망의 스위트룸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이트 로렌스 강의 전망과 샤토 프랑트낙 전망하는 더프린 테라스
▲샤토 프랑트낙 호텔 앞으로 펼쳐진 테라스로 세인트 로렌스강을 마주보고 있는 약 400미터 길이의 데크길입니다. 탁트인 전망이 있는 이곳에선 산책을 즐기거나 거리 예술가의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입니다.
▶마치 작은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화가의 거리
▶웅장하고 화려한 금빛 장식으로 유명한 북미 최초의 성당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내부
노트르담 성당
거대한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이곳은 수차례의 화재와 재건을 겪은 성당인데요. 1640년 이전에 지어진 두 채의 성당은 모두 화재로 없어졌고 다시 세워진 대성당 역시 1759년 영국군에 의해서 파괴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다시 지은 성당 또한 1922년에 불탔고, 다시 지어진 현재의 성당은 1647년 세웠던 대성당의 양식을 본뜬 거라고 합니다. 밝은 느낌을 내기 위해서 콘크리트나 강철, 회반죽 같은 근대적인 재료들이 사용되었고 반짝이는 스테인드글래스 창문과 화려하고 매끄러운 장식 그리고 우아한 제단의 닫집 등이 더욱 이곳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올드퀘벡의 로워타운*
▶옛 인디언들의 물물 교역 장소이자, 퀘벡의 발상지인 로얄광장
로얄광장
올드 퀘벡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 프랑스 식민지 초창기 거주지로서 광장을 중심으로 좁은 골목과 석조 가옥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이곳에는 갤러리와 부티크, 레스토랑이 많아 윈도 쇼핑을 즐기거나 테라스에 앉아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광장 한복판에 있는 흉상은 ‘태양왕’으로 불리던 프랑스 루이 14세 흉상이 서 있으며, 이곳에는 퀘벡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축물 승리의 노토르담 교회가 있습니다.
▶북미 최초의 석조 교회 승리의 교회
▲로얄광장에 위치한 승리의 교회
승리의 교회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로 1688년에 지어졌습니다. 1690년과 1711년에 각각 있었던 영국과 프랑스 간의 전쟁에서 프랑스군이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지어진 교회인데요. 지붕에 뾰족하게 솟은 첨탑은 1759년 전쟁 때 부서진 걸 다시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관은 초라해 보이지만 내부는 화려한데, 내부 천장에는 1664년 뉴프랑스군의 지휘관이었던 마르키 드 트라시가 타고 온 르 브레제 라는 배의 모형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하나 전해 내려오는 설은 선체 전체가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그 당시 물감이 귀해서 동물의 피로 대신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곳엔 루벤스, 반 타이크 등 유명한 유럽화가들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브런즈윅주의 프레드릭톤으로 이동 중 저녁식사 (590km , 약 6시간 소요)
호텔 휴식
프레드릭톤-몽튼-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샬롯타운
◈편디만 국립공원 탐방 후 '빨간 머리 앤' 배경지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이동◈
프레드릭톤->몽튼->호프웰락->컨펜더레이션 다리->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샬롯타운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몽튼으로 이동 (192km, 약 2시간 10분 소요)
▶세계 7대 해양 불가사의 편디만 국립공원의 호프웰락 방문 (35km, 약 35분 소요)
호프웰락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에도 올랐던 호프웰락은 캐나다 동부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호프웰락이 위치한 펀디만은 길고 좁다란 형태여서 최고 16m의 세계에서 가장 심한 조수간만의 차를 보이는 명소입니다. 만조시에는 섬이 떠 있는 평온한 바다이지만, 간조 시에는 해저가 노출돼 기암괴석 호프웰락 바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두운 침전물 덩어리의 사암질 암석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은 대륙의 충돌로 생겼는데 빙하가 녹으면서 침식되고 조수간만 차 덕에 이러한 기이한 모습으로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장의 다리 컨펜더레이션 다리를 이용하여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이동 (약 130km, 약 1시간 30분 소요)
▲캐나다의 육지와 섬 12.9km를 연결하는 다리로, 캐나다 달러 9억을 들여 1997년에 개통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강 머리 앤’의 배경지로 유명한 이곳은 캐나다에서는 가장 작은 주이지만 제주도의 3배 정도 큰 섬으로 목가적이고 싱그러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어디를 봐도 농장과 붉은 진흙 길, 사파이어 같은 바다 풍경이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이곳에 살고 있었던 미크매크 인디언 원주민들은 이곳을 파도의 요람이라는 뜻인 ‘아베그웨이트’ 라고 불렀고, 영국인보다 먼저 이곳에 정착한 프랑스인들에게는 생 쟝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영어로 세인트 존 섬으로 불리다가 1799년에 지금처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탄생지 샬롯타운 시내 관광 (약 56km, 약 50분 소요)
샬롯타운
작고 매력적인 마을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주도입니다. 16세기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포함한 캐나다 동부는 1763년에 체결한 파리조약에 따라서 영국령으로 넘어갔습니다. 새 영토가 생기자 1764년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바 스코샤, 뉴브런즈윅 주의 측량작업을 하기 위해 사무엘 홀랜드가 이곳에 임명되었는데, 그는 샬롯타운 현재 위치를 측량하여 도시계획을 세웠고, 당시 영국의 국왕이었던 조지 3세의 부인 샬롯여왕을 기리면서 이곳을 샬롯타운으로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이 후 1765년 샬롯타운은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수도로 정해지자 식민지의 주요 항구도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864년에 샬롯타운에서 캐나다 연방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컨퍼런스가 열려 ‘캐나다의 연방제의 요람’ 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캐빈디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탐방◈
노스 루스티코->캐빈디쉬-> 빨간 머리 앤의 집->몽고메리 우체국, 무덤->캐빈디쉬 해변 해수욕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북쪽 땅끝마을 노스 루스티코
▲ 카약, 자전거 , 바다 낚시 , 하이킹, 보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곳이고 캐나다데이 때는 이곳에서 페스티벌이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관광지입니다.
캐빈디쉬 이동하여 점심식사
▶빨간머리 앤 의 집 방문
▲이 집은 실제로 ‘빨간머리 앤’을 집필한 루시모드 몽고메리의 조부모가 살았던 곳으로 몽고메리 여사가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초록지붕 집 내부에는 앤의 방 뿐만 아니라 매슈 아저씨의 방, 마릴라 아주머니의 방이 조성되어 있고, 집 뒤에는 환희의 길과 유령의 숲도 있습니다.
▶ 몽고메리 우체국, 무덤 관광
▶ 아름다운 캐빈디쉬 해변 방문하여 해수욕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샬롯타운-핼리팩스
◈핼리팩스로 이동하여 탐방◈
핼리팩스->해양 박물관->페기즈 코브
아침식사 후, 대형페리를 타고 대서양 최대 항구지역 핼리팩스로 이동 (약 1시간 15분 소요)
핼리팩스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공원, 과거와 현대의 건축물들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이고 작은 도시입니다. 1749년 조지 콘월리스 장군과 2,500명의 영국 개척자들이 세운 핼리팩스는 보스턴 북쪽의 영국 군사 중심지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이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던 도시이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던 호화 여객선인 타이타닉호가 침몰했을 당시 구조의 근거지이기도 했습니다. 타이타닉 침몰로 희생된 승객과 승무원들이 안치되어 있는 무덤도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항만도시로서 해상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던 시절에는 허가 받은 사나포선 선원들이 납치한 배를 끌고 오던 장소이기도 했으며, 오늘날엔 대학들이 집중되어 교육도시로 유명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규모의 해양 박물관
해양 박물관
항구 앞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바다를 의지해 살아온 노바 스코샤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전시물은 특히 캐나다 해군과 상선과 역사에 관련한 자료들이 있는데, 19세기 배에서 사용하던 돛과 해양 무기, 난파선의 잔해 등 약 3000여 점의 해양 관련 물품, 1913년 제작돼 1982년 기증 받은 증기 동력선, 그리고 노바스코샤 지역의 해양 역사와 관련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깥 부두에는 깨끗이 닦여져 있는 1921년 탐사선 아카디아가 전시되어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은 타이타닉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모아 놓은 타이타닉 관입니다. 또한 영화 타이타닉 촬영으로 지어 놓은 넓은 계단도 이곳에 있습니다. 또한, 핼리팩스의 아픈 역사인 1917년 핼리팩스 대폭발 (핼리팩스 항구에 있었던 선박들이 충돌하면서 선박 내에 있던 폭발물이 폭발을 일으켜 1,700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전시와 상세한 설명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절경의 페기즈 코브 관광 (58km, 약 1시간 소요)
페기즈 코브
화강암 암벽 위에 서 있는 페기즈 코브 등대는 캐나다에서 인기있는 사진 촬영지로 바다와 더불어 사는 노바 스코샤의 상징입니다. 암벽에 다닥다닥 모여 있는 화사한 빛깔의 집들, 비바람에 낡은 부두, 그리고 생선 창고가 늘어선 이 작은 항구는 노바 스코샤에서 가장 그림 같은 어촌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름철엔 관광 버스들로 부산스러운 곳이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는 한산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마을은 화가이자 조각가로 유명한 윌리엄 E.디가스 갤러리의 대표적인 회화와 조각 작품 65점을 상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 밖에는 노바 스코샤 어부들에게 바치는 디가스의 30m 높이 기념 조각이 서있는데, 화강암으로 만든 이 조각상엔 32명 어부와 그들의 아내, 아이들과 커다란 천사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천사는 19세기 난파선의 유일한 생존자인 페기의 모습으로 마을 이름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 55km, 약 50분 소요)
핼리팩스-프레드릭톤
◈프레드릭톤으로 이동하며 관광◈
핼리팩스->마그네틱힐->하틀랜드 브릿지->라비에르두루프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사각의 착시현상을 느낄 수 있는 magnetic hill 투어 (도깨비 길) , (268km, 약 2시간 40분 소요)
프레드릭톤으로 이동하며 점심식사 (186km, 약 2시간 15분 소요)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다리 하틀랜드 브릿지 관광하며 존 강을 따라 이동 (169km, 약 1시간 30분 소요)
하틀랜드 브릿지
세인트 존 강을 지나가면 하틀랜드와 서머빌을 연결하는 다리로 약 391m로 세상에서 가장 긴 지붕이 있는 다리입니다. 1901년에 다리를 건설해 통행료를 받아 운영했다가, 1906년에 뉴브런즈윅 주 정부에게 매각했습니다. 처음엔 지붕이 없었는데 1920년 강물이 얼어 교각 두 개가 무너져 1922년 보수하여 다시 개통할 때 다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945년엔 보행자용 보도가 생겼고, 1980년에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팁은 눈을 감고 숨을 멈춘 다음 손가락을 교차하며 다리를 건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휴식 (277km , 약 3시간 소요)
라비에르두루프-몬트리올-토론토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몬트리올 탐방 후 토론토로 이동◈
라비에르두루프->몬트리올->쟈크까르띠에 광장->토론토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인 몬트리올로 이동 (약 430km, 약 4시간 30분 소요)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북미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대도시입니다. 1642년 폴 드 쇼메디와 쇠르 드 메조뇌브라는 프랑스 가톨릭 교도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카톨릭 공동체 세운 것이 시초였습니다. 이들의 종교적 노력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 정착지는 훌륭한 주택과 돌로 만든 방책을 가진 모피 무역 타운으로 번성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몬트리올이 팽창하면서 구시가인 뵈유 몽트레알은 쇠퇴의 길을 걸었지만 1960년대 다시 부흥기를 맞았고 현재 남아있는 18세기 건물들이 식당, 술집, 부티크로 개조되면서, 오늘날 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만 인구 중 약 70%가 프랑스계이며 15%는 영국계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는 세계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한 탓에 문화적으로 다양한데, 이 지역에 사는 사람은 단순 불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불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더라도 프랑스어 지역의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찬가지로 프랑스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영국문화가 짙게 배어 있는 지역을 활보합니다.
점심식사 후
▶몬트리올 구시가지 탐방 및 쟈크까르띠에 광장 방문
쟈크까르띠에 광장
노트르담 성당에 나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광장입니다. 강을 마주하고 경사지 위에 자리하여 몬트리올 구 시가지의 상징적인 공간인데요. 광장 입구에는 이곳의 통치자이자 해군사령관으로써 프랑스군과의 싸움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던 넬슨의 동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구시가지 문화 관광의 거점지로 옛날부터 꽃시장이 열리던 장소 답게 지금도 여전히 화려한 꽃들이 광장을 수놓고 있습니다. 광장 주변으로는 노천 카페들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글러, 거리의 악사, 판토마임 연기자, 초상화가들 등이 모여들고, 휴식을 찾아 몬트리올 시민들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토론토로 이동하여 간단 '차창관광'
▲토론토 CN타워&로저스 센터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토론토
◈인천으로 귀국하는 날◈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13:35] 토론토 국제공항 출발 (AC 61)
인천
[16:2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정확한 항공 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남녀노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의 자연탐방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설상차 탑승 투어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라디움 핫스프링스 온천체험
■국제선 왕복항공료 및 유류할증료, TAX
※상기 상품가격은 2023년 1월 기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와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항공티켓 발권날짜에 유류값 인상에 따라 추가부담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일정상의 호텔 : 호텔은 기본적으로 2인 1실 방배정을 기본으로 하며
신청 선착순,남녀 성비에 따라 부득이하게 싱글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싱글차지가 발생합니다.
■ 캐나다 ETA 비자
■ 일정상의 식사
■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 일정상의 전용 차량 (*인원에 따라 상이합니다.)
■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
■ 혜초 여행 인솔자 (*12명 이상 시 동행)
■ 해외여행 여행자 보험 (최대 1억원/상해사망 시)
■ 싱글룸 비용 (전일정 1인 : 미정)
* 기본적으로 2인 1실 방 배정을 기본으로 하며, 신청 선착순, 남녀 성비에 따라 부득이하게 싱글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싱글차지가 추가됩니다.
■ 전 일정 기사/가이드 경비를 현지에서 지불해야 합니다. (전일정 1인: 미정)
■ 개인경비 (매너 팁, 음료, 주류 등)
매너 팁 (포터, 호텔 팁, 레스토랑 팁 등)은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으로 지불여부에 따른 불이익이 없습니다.
■환율변동에 따라 상품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12:30]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3층 A카운터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집결
[표준약관 안내]
1. 여행자의 여행 계약 해지 요청이 있는 경우
▷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 출발 전 국외여행 표준약관에 따라 이 여행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①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사가 취소하는 경우
여행개시 30일 전까지(~ 30) 취소 통보 시: 계약금 환불
여행개시 20일 전까지(29~20)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10% 배상
여행개시 10일 전까지(19~10)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15% 배상
여행개시 8일 전까지(9~8)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20% 배상
여행출발 1일 전까지(7~1)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30% 배상
여행 당일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50% 배상
② 여행자의 여행계약 해제 요청이 있는 경우
여행개시 30일 전까지(~ 30) 취소 통보 시: 계약금 환불
여행개시 20일 전까지(29~20)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10% 배상
여행개시 10일 전까지(19~10)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15% 배상
여행개시 8일 전까지(9~8)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20% 배상
여행출발 1일 전까지(7~1)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30% 배상
여행 당일 취소 통보 시: 여행요금의 50% 배상
2. 단, 최저행사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기획여행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9조(최저행사인원 미충족시 계약해제)의 조항에 의거하여 당사가 여행자에게 배상한다.
최저행사인원 미달로 여행개시 7일전까지 여행계약 해지 통지시 : 계약금 환급
최저행사인원 미달로 여행개시 7일전까지 여행계약 해지 통지기일 미준수시
여행개시 1일전까지 통지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여행출발 당일 통지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 취소접수는 업무시간 내에 하셔야 합니다.
(업무시간 : 월-금 9:00~18:00, 토/일요일 및 국가 공휴일 제외)
혜초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미국 ESTA, 캐나다 ETA 절차를 무료로 대행 해드리고 있습니다.
ETA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에 대한 새로운 입국요건이나, 캐나다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EST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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