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이킹]그랜드서클+요세미티+데스밸리 13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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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9.10 |
작성일 | 2025.09.23 |
작성자 | 손*림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남미/남극 |
항상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었는데 드디어 그 갈증을 해소하게되었다. 처음 혜초 상품을 보고 구미는 당겼으나 평소 운동에 꽝인지라 하이킹이 부담이 되어 한참을 망설였으나 큰 맘먹고 가기로 결정, 그결정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세도나에서 가장 강한 볼텍스 기운을 느낄수 있다는 벨락 트레일, 그랜드캐년의 멋진 계곡을 내려다 보며 걷는 림 트레일과 계곡을 내려가 보는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빛과 색깔의 향년 앤텔로프캐년, 평지를 걷다보면 홀연히 나타나는 홀슈스 밴드, 자동차 광고에서나 본 모뉴먼트 밸리, 개인적으로 가장 가고팠던 아치스 국립공원, 덤으로 얻은 것 같았던 데드호스에서 바라 본 캐년랜즈,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양과 색체를 뽑내는 브라이스캐년의 퀸스가든 & 나바호 르프 트레일, 웅장한 자이언 캐년의 에메랄드 풀 트레일, 말로만 듣던 데스벨리에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바람과 이동 차에서 만난 롯또 당첨과도 같은 소나기와 하얀소금이 끝없이 펼쳐진 베드워트 베이즌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여행을 더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 것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느끼게 하려고 애써주신 옥돌부인 제이드 가이드님,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세심하게 우려를 챙겨준 윤봄 대리님 그리고 12명의 동행이 있어서였다. 이번 미서부여행은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으로 맘속 깊은 곳에 자리잡을 것 같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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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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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23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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